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소지섭이 드라마 '김부장'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소지섭은 '김부장'에서 특수요원 출신의 딸바보 아빠인 김부장 역을 맡을 예정이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소지섭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 '김부장'을 8부작으로 제작하는 드라마 '김부장'에서 평범한 가장이지만 어느 날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딸 민지를 찾기 위해 특수요원이라는 신분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김부장 역에 캐스팅됐다. 소지섭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꿋꿋이 가장이자 아버지라는 무거운 무게를 짊어지고 나아가는 김부장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서 기준 역을 맡아 13년만에 본격 느와르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흥행을 휩쓴 소지섭은 '김부장'을 통해 연기적 지평을 넓혀갈 예정이다.
원작 웹툰 '김부장'은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의 세계관을 잇는 공식 스핀오프 작품으로 연재시작과 동시에 화요일 1위로 등극할 정도로 많은 웹툰 팬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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