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민석 '칭화대 석사 의혹'에 "中 출입국 기록 곧 공개"
9,073 23
2025.06.19 17:29
9,073 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22163

 

"월수금 아침 최고회의 일주일에 하루씩 번갈아 빠지며 학업투혼"
이재명 대통령 G7 방문엔 "트럼프 대통령에겐 아쉬움 남았을 것"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에 앞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에 앞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9일 야당의 칭화대 석사 학위 취득에 관한 출입국 기록 제출 요청에 대해 "중국 출입국 및 비행편 기록을 곧 공개하겠다. 칭화대 로스쿨은 마구잡이 학위를 주는 대학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학위를 시비한다. 불가능하다, 슈퍼맨이냐? 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미국 로스쿨의 3년 박사과정과 중국 로스쿨의 1년 석사과정을 동시에 진행했고, 칭화대 중국법 석사과정의 학점을 미국 법무박사 학점으로도 인정받았다"며 "자존심이 강한 미국의 로스쿨로선 쉽게 내리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제 주장과 설득이 통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원외 최고위원으로서의 활동을 하면서 칭화대 학업을 마쳤다. 중국 최고의 명문대가 요구하는 수업과 시험을 다 감당했다"며 "월수금 아침 최고회의를 일주일에 하루씩 번갈아 빠지며, 비행기 출퇴근 학업투혼을 불태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텅텅 빈 에어차이나 오전 비행기를 대폭할인가격으로 이용하는 온갖 알뜰함과 주 2~3일 하루 3만 원으로 학교 앞 싼 숙소를 장기예약하는 발품이 비결이었다"며 "미국에 비해 절반 수준의 학비와 생활비로 버텼다. 정치검찰의 2차 표적사정으로 한 학기가 늦어졌지만, 결국 다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자는 "절박한 마음으로 총리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고, 총리가 다 돼서가 아니라 대통령 외에 총리조차 없는 내란 직후 새 정부의 공백감을 어서 채워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며 "대통령실 인수인계조차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 국익을 건 대통령 출국의 시간, 모든 공직사회가 더 긴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아직 후보의 입장이지만, 후보로서도 할 일은 하는 것이 국민들께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더 낮고 절박한 마음가짐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가 아직 총리 신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공개적인 외부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한 설명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김 후보자는 "오늘 현재 청문회법상 요구자료 제출시한을 넘긴 바가 없고, 시한과 규정 안에서 제출할 것"이라며 "제 검증을 요구하는 야당 국힘 의원들의 열성을 존중하지만 균형적 역지사지의 잣대와 합리적 사리판단의 반론도 기대한다. 정책과 비전도 토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이 앉아 있다는 마음으로 청문회에 임하고 답하겠다"며 "지내온 시간에 대한 격려인지, 때아닌 후원의 물결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에 대해 "누가 봐도 급하게 일정을 바꾼 트럼프 대통령에겐 아쉬움이 남았을 것이고, K-민주주의의 나라 대한민국 새 대통령을 만난 정상들에겐 눈 녹듯 한 친근함이 남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연이 아니고 꾸준히 각국 대사들을 만나는 등 다져온 외교적 감각이 발휘됐다"며 "타고난 밝음과 드라마적 인생사도 외교적 자산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력으로, 선진민주강국의 새 대통령을 첫 외교무대에서 떠받친 최대의 힘은 국민"이라며 "대한민국도 대한민국 대통령도 더 강해질 것이다. 내란이 할퀴고 간 대한민국의 국력을 회복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 01.08 11,0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1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8,6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53 이슈 동생들이 꽤나 어려워 한다는 부산 5남매의 장녀 06:12 846
2957352 이슈 10년간의 무명생활을 없애준 단역배우의 단 한 씬 13 05:26 3,219
2957351 이슈 비주얼만 봐도 탑클래스될 만했다고 생각하는...jpg 14 05:24 1,962
2957350 이슈 캣츠아이 윤채 × 르세라핌 윤진은채 Internet Girl 챌린지 👾💻 2 05:15 398
2957349 이슈 김삼순 엔딩 누군가의 아내 말고 끝까지 김삼순 서사로 마무리 되는게 결혼이 서사의 완성이 아니라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함 5 04:46 1,624
295734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5편 1 04:44 193
2957347 이슈 원피스에서 인기며 임팩트며 한 획을 그었던 빌런 04:16 1,276
2957346 이슈 [라디오스타] 던이 정말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하나 - 본인 집에서 서서 소변 보는 남자들 (+ 해결책) 48 04:15 2,994
2957345 이슈 <어쩔수가 없다> 홍보하러 미국간 박찬욱과 그를 인터뷰하는 로니 챙과 그를 통역해주러 나온 닥터 켄정 2 04:10 1,384
2957344 이슈 얼굴마사지 받는 고양이 6 04:09 788
2957343 이슈 버텍스추천조합 라지 데리야끼/염염/양파후레이크 볶음밥 선택 닭고기 야채 칠리오일 양파후레이크 추가 1 04:07 452
2957342 이슈 쿠키런 클래식 (前 쿠키런 for kakao) 신규 쿠키 힌트 2 04:01 755
2957341 이슈 삑삑도요의 영원히 까딱이는 하얀털빵댕이 어떻게 새이름이 삑삑도요.. 7 03:58 903
2957340 이슈 어디선가서 야웅야웅 하는 소리가 들려 찾아보니 저기 올라가놓곤 못 내려와서 우는 거였다 고양인 대체 왜 저럴까 6 03:55 1,604
2957339 이슈 AKB48 신세대 에이스 멤버 3명...jpg 19 03:54 1,421
2957338 이슈 "고양이 잘 지내?"라고 엄마한테 메시지 보내니 돌아온 사진 16 03:54 2,405
2957337 이슈 비린내가 난다고 다 본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기 고양이에게 어떻게 납득시킬 수가 있나요? 1 03:53 1,634
2957336 이슈 황혼육아 갈등으로 2년째 절연 중인 모녀.jpg 234 03:52 14,064
2957335 이슈 땡땡하게 생김 2 03:51 396
2957334 정보 알아두면 유용한 향수 향 종류 모음 4 03:46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