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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 출연
“대통령은 항상 경쟁시키는 분...당무 개입 없을 것”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 서정표 앵커(왼쪽)와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는 기획형, 박찬대는 관리형”이라며 “어느 분이 되더라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모 의원은 오늘(19일)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오는 8월 2일 선출될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정청래 의원과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박찬대 의원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한 분(정청래 의원)은 수석최고위원이라는 타이틀을 만들 정도로 지도부로서의 역할을 하신 분이고, 한 분(박찬대 의원)은 원내대표와 당대표 직무대행으로 열심히 하셨다”며 “두 분 다 걱정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은 어느 쪽을 향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항간에 (당대표로) 정청래 의원님하고 김민석 의원님을 (대통령이) 고려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며 “(김민석 의원이) 총리 후보자가 되시면서 한 명밖에 안 남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데 (대통령은) 항상 경쟁을 시키시는 분”이라며 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없을 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모 의원은 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에 대해 “자질 검증이 아니라 파멸해서 망신 주기”라고 일갈했습니다.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인사청문회에 대해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장관들을 통솔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전문성에 대한 검증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출범한 ‘3대 특검’에 대해서는 김건희 특검이 출범하자 검찰에서 새로운 증거가 쏟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국민 신뢰를 잃은 걸 (검찰이) 무겁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사 성과 등이 “감자 올라오듯이 줄줄이 엮여서 올라올 것”이라며, 특검 가동 기간도 “연장이 필요하다면 해서 깔끔하게 도려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모경종 의원은 G7 정상회의에 참석 후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무산된 데 대해서는 “나토 정상회의나 늦어도 9월 유엔 총회 때는 가능할 거라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 서둘러서 뭔가를 했다가 낭패를 본 국가들이 있다”며 치밀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부연했습니다.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인터뷰는 내일(20일) 아침 7시, 네이버와 MBN News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