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구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추가 건립 계획 사실상 철회
9,345 9
2025.06.19 16:00
9,345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44918

 

대구시가 10월 대구대표도서관 앞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추가 설치하기로 한 계획을 사실상 철회했다.
 
홍준표 전 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지난 4월 11일 시장직을 사퇴한 후 사업 추진 동력이 사라지면서, 백지화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뉴스1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공모를 통해 박정희 동상 추가 건립을 맡은 작가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대구대표도서관 옆 평화공원의 명칭을 ‘박정희 공원’으로 변경하려던 계획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 동상 건립 취소로 사업비 7억원은 불용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 이후 새 시장이 취임하면 동상 건립 재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해 5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내 상징성이 있는 장소에 박정희 동상 2개를 세운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동대구역 광장에 높이 3m 규모로 예산 6억원을 들여 세운 게 첫번째 동상이다. 이어 올해 10월 개관하는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대표도서관 앞에 6m 높이의 두번째 박정희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역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철거 요구가 잇따르자, 시는 지난 1월 박정희 동상을 추가로 세우려던 계획을 보류하기도 했다.
 
기존 동대구역 광장에 세운 박정희 동상도 1년여 만에 철거될 위기에 놓였다. 동대구역을 소유∙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월 동상을 철거하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기 때문이다.
 
재판 결과에 따라 동상이 철거되거나 다른 장소로 옮겨질 수도 있다. 첫 재판은 다음 달 3일 열린다. 재판에서는 동상(시설물) 설치의 불법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동대구역 광장의 소유 및 관리 권한이 어느 쪽에 있느냐를 두고 양측이 치열한 법리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시가 소유주인 공단과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동상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은 그동안 사실상 대구시가 관리해 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17 00:05 15,6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8,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391 유머 지독하게 사람 차별하는 리트리버 강아지들.jpg 22:44 91
3059390 유머 누나, 형 당황시킨 막내 최우식의 충격 고백 6 22:41 621
3059389 이슈 미국이 망해간다는 증거 9 22:41 1,125
3059388 이슈 플레어유 최립우&강우진 [𝖸𝖮𝖴𝖳𝖧 𝖤𝖱𝖱𝖮𝖱] 𝖢𝗈𝗇𝖼𝖾𝗉𝗍 𝖯𝗁𝗈𝗍𝗈 "𝙊𝙤𝙥𝙨!" 22:41 40
3059387 이슈 지휘자들이 평균적으로 장수하는 편인데 그 이유가 4 22:41 535
3059386 이슈 [KBO] (삼진 모음.zip) '우리는 괴물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한화 류현진의 통산 120승 달성 모먼트 22:40 79
3059385 이슈 모수 와인 사건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해안되고 해명도 안되는 점 7 22:38 1,146
3059384 유머 계단을 날쎄게 오르는 편 22:38 112
3059383 유머 임성한 월드 "여자가 둘씩 있구만" 2 22:37 400
3059382 기사/뉴스 종전안 마련 임박?…이란 외무부 "美 제안 검토 중" 22:36 63
3059381 이슈 골드랜드) 이도경 진짜 날라리 순애남 같고 좋네 22:36 351
3059380 이슈 신혜선의 최근 가족 여행 후기..x 9 22:35 2,207
3059379 이슈 가을 모기가 슬프다고 했던 다자이 오사무는 제대로 물려본 적이 없는 게 틀림없습니다 2 22:35 518
3059378 이슈 가짜김효연 나와서 YG 창법으로 소시sbn 더보이즈 부르는 베이비몬스터.twt 2 22:34 764
3059377 기사/뉴스 [특별기고] 현대판 매판자본, 정신 혁명으로 몰아낸다 22:34 128
3059376 유머 임성한 월드 <김치밥> 6 22:34 380
3059375 이슈 배우들 키스신 진심어케 자세맞춰보고 매번프로처럼 찍는거지 1 22:34 1,093
3059374 이슈 곤충들도 저렇게까지는 구애 안 함 1 22:33 542
3059373 이슈 이상이 화법이 ㅈㄴ 웃김 옆에 한명씩 죽어남 4 22:33 1,370
3059372 이슈 30년 넘게 대머리를 연구해 온 오사카 대학 교수의 말 34 22:32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