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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빵 제품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즉각적인 납품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푸드머스는 지난 13일 "문제 제품을 인지한 즉시 납품을 전면 중단하고, 급식사업장에 납품한 전 제품을 자진 회수해 전량 폐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협조 중이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해당 제품을 섭취한 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 사례가 전국 4개 시설에서 총 208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푸드머스가 유통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으로, 지난달 15일과 16일 이틀간 약 2만7000개가 260개 급식사업장에 납품됐다.
충북 지역 급식소에서 발생한 155명의 유증상 사례가 처음 보고된 이후, 세종에서 18명, 전북 부안에서 35명이 추가로 보고되며 피해 규모가 확산됐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고, 납품처 중심으로 추가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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