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 초 브라질, 빈곤과 불평등이 심각했던 시기였음.
특히 저소득층 아이들이 교육이나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구조가 계속됐음.
브라질의 대통령 룰라와 그의 정부는 “이대로 두면 가난이 대물림된다”고 판단, 대응책 마련에 나섬.
그 결과 등장한 정책이 ‘보우사 파밀리아(Bolsa Família)’임.
우리말로는 ‘가족 수당’쯤 됨.

보우사 파밀리아는 단순 현금 지원 정책이 아니였음
지원금을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숙제를 해야함
- 자녀의 정규 학교 출석 유지
- 예방접종 및 기초 보건 서비스 이행
- 임산부의 정기 건강검진 참여
핵심은 당장의 생계 지원이 아니라, 다음 세대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 제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


정책 초기에는 “복지에만 의존하게 되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음.
하지만 실제로는 긍정적인 지표가 나옴.
-아동의 학교 출석률 상승
-기초 의료 서비스 이용률 증가
-영양 상태 개선
-극빈층 비율 절반 이하로 감소
즉, 복지 수혜가 미래 세대의 기회 확장으로 연결됐음.

보우사 파밀리아는 이후 UN,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도 모범 사례로 평가됨.
20개국 이상이 유사한 조건부 현금지원 제도를 도입하거나 참고함.
핵심은 ‘조건이 있는 복지’라는 구조가 수혜자의 책임감과 자립 가능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임.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주는 것’이란 방향성이 담겨 있었음.
3줄요약
1. 브라질은 빈곤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 ‘조건부 현금지원’ 정책인 보우사 파밀리아를 도입함.
2. 아이들의 학교 출석과 기초의료 참여 등을 조건으로 현금을 지급, 미래 세대에 투자하는 방식이었음.
3. 극빈층 감소, 교육·보건 지표 개선 등 성과를 내며 국제적으로 복지 모범 사례로 평가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