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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추영우 "세종대 입학 취소돼 재수, 세상 무너져…오디션 100번 이상 탈락" (유퀴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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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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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어떻게 보면 연기를 시작하겠다 마음먹고 1년의 입시를 바짝 소위 말해서 모든 걸 쏟아서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영우 씨가 한예종, 세종대, 서울예대 세 곳을 모두 합격을. 어떻냐. 입학한 뒤로는 본인이 원했던 길이 좀 펼쳐졌냐"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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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는 "사실 제가 재수를 했다. 어디 가서 얘기한 적은 없는데 세종대를 붙었다. 첫 입시 때. 현역으로 붙었는데 제가 그 당시에 잠실 구찌 매장에서 앞에서 가드 알바를 했다. 명품 매장 가드를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전화가 오더라. 합격이 취소가 됐다더라. 예치 등록금인가 그게 반환이 됐더라"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합격을 했다가 어떻게 취소가 되지?"라며 의아해했고, 추영우는 "깜짝 놀라서 '저 집에 가 봐야 될 거 같습니다' 하고 인이어도 안 빼고 명찰 달고 그대로 집에 와서 엄마, 아빠는 그대로 세종대에 가고. 이게 등록금 납부일이 당겨진 걸 몰랐던 거다. 그래서"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추영우는 "예비 1번이 합격이 됐고 저는 동기들이랑도 다 친해지고 교수님들이랑 공연도 보러 가고 했는데 못 들어가게 된 거다. 학교에서 나눠준 종이가 있는데 등록금 납부일이 변경됐다는 페이지가 제가 오다가 떨어트렸는지 그 페이지가 없었다. 그래서 저는 학원에서 막 합격 영상 찍고 친구들한테 축하받고 다 하고 나서. 담당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저 재수해야 될 거 같다고"라며 회상했다.

추영우는 "세상이 무너졌다. 정말 그 당시에는 1년을 갈아 넣었고 처음으로 생긴 목표였는데 그게 증발한 거니까 모든 삶의 의욕이 다 사라지는 거다. 그러고 나서 재수 학원에 갔는데 전년도 합격자들이 학원에 다시 와서 조언을 해주고 대학교 꿀팁 같은 걸 전수해 주고 그런다. 내가 저기 앉아 있어야 되는데 여기 있으니까 그럴 때 더 멘탈이 흔들렸다"라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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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는 "다시 시험을 봤을 때 세종대 분들도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두 번째 시험도 합격했다. 감사하게도"라며 덧붙였고, 유재석은 "합격은 또 잘하네. 물론 본인이 노력했으니까 그랬겠지만. 근데 이번에는 한예종을 선택을"이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한예종을 입학한 뒤로 열심히 노력을 했고 이 이후로 오디션을 굉장히 많이 봤다고 하더라"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추영우는 "문서 파일 어플이 있다. 거기 들어가 보니까 쪽 대본이 2~300개 되더라. 오디션이 적어도 100개 정도는 봤다는 거니까"라며 전했다.

유재석은 "2021년부터 22년까지 대한민국에서 한 오디션은 거의 다 봤고 다 떨어졌냐"라며 깜짝 놀랐고, 추영우는 "다 떨어졌다. 그걸 다 떨어진 것도 재능인데"라며 못박았다. 조세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작품들도 있냐"라며 궁금해했고, 추영우는 '슈룹', '펜트하우스', '환혼' '디피(DP)', '택배기사' 등을 언급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88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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