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정부, 신천지 불법행위 들여다본다
44,531 784
2025.06.19 09:26
44,531 78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36291

 

대통령실, 신천지 불법성 조사 민원 접수 한 주만에 해당부서 조사 착수
인권연대 리커버, '불법단체 신천지 압수수색 요청의 건' 민원
"신천지는 불법 다단계 단체…신도 노동력 착취와 금전적 이익 추구"
이만희 교주 성범죄 의혹, 부당노동행위, 횡령 등 5가지 의혹 제기
고용노동부, 신천지 부당노동행위 사건 접수 통보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지난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내란 종식과 민생, 경제 회복에 역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반사회적 행태로 물의를 일으켜 온 신천지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은 최근 종교단체를 빙자한 신천지의 불법행위에 대해 죄과를 밝혀달라는 이단종교회복과인권연대 리커버(이하 인권연대 리커버)의 민원에 대해 '다부처 민원(복합민원)'으로 지정하고 해당 부처에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연대 리커버는 이단 신천지 탈퇴자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온·오프라인상에서 신천지의 실체를 알리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리커버는 신천지 불법행위에 대한 민원을 지난 10일 대통령실에 접수했고, 18일 신천지의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권연대 리커버 권태령 대표는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두 차례나 반사회적인 신천지의 불법성을 밝혀달라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묵살됐었다"며, "새 정부는 민생이라든지 현안이 산적함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만에 답변을 주고 움직여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인권연대 리커버가 신천지의 불법성을 밝혀달라는 내용은 모두 다섯 가지다.
 
인권연대 리커버는 '불법단체 신천지증거장막성전 압수수색 요청의 건'이라는 제목으로 △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고동안 전 총무의 성범죄 의혹 △ 신천지 부당노동행위 의혹 △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고동안 전 총무의 횡령 의혹 △ 신천지 베드로지파 신도 실업급여(구직급여) 불법 수령 의혹 △ 신천지 소유 건물 불법 용도변경 의혹 등 5개 의혹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인권연대 리커버 측은 공문에서 "신천지는 기독교 성경의 내용과 지식을 이용할 뿐 헌법 제20조의 종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불법 다단계단체이며, 그들의 목적은 온전한 신앙의 전파가 아니라 조직원 확보를 통한 무상 노동력 착취와 금전적 이익추구"라고 주장했다.
 
5가지 의혹 가운데 신천지 고동안 전 총무의 수십억 대 횡령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 중이다.
 
해당 민원에 대해 행정절차를 시작한 부서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18일 러커버 측에 신천지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사건 접수를 통보하고, 근로개선제도과에서 해당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구직급여 불법 수령 의혹 조사는 고용노동부 광주지청에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구직급여 불법 수령 의혹은 지난 2012년부터 4년 동안 광주 베드로지파 건물 증축공사 과정에서 신도들을 건설사에 위장 취업시킨 뒤 신도들의 구직급여(실업급여)와 건강보험을 신천지 측이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이다. 
 
인권연대 리커버 권태령 대표는 "신천지는 구직급여 불법 수령 의혹 외에도 신도들에게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조직적으로 타내는 방식을 교육해왔다"며, "신도들을 금전적 이익 추구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비판했다.
 
이밖에 고용노동부는 신천지가 구역장이나 지역장 등 전일사역자들에게 매달 30만원에서 5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것을 두고 최저임금 위반에 해당하는 지 여부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인 지난 2020년 코로나 방역을 위해 신천지 본부를 행정조사하고, 이만희 교주 검체를 체취한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85 02.07 56,0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0,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38,8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32,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7609 기사/뉴스 다카이치 총리, 이 대통령 축하에 화답…"셔틀외교로 방한 기대" 10:12 7
2987608 정치 [단독]민주당, ‘친이낙연’ 이진련 민주연구원 부원장 임명 철회 10 10:09 330
2987607 기사/뉴스 하인즈, 신제품 프라이드 치킨 소스·지방 50% 줄인 굿 마요네즈 대용량 출시 10:09 184
2987606 이슈 LA 올림픽 야구 예선 방식 공개 17 10:06 655
2987605 기사/뉴스 [단독]김혜윤, 한국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주연…열일 행보ing 5 10:03 1,478
2987604 정보 네이버페이 100원 13 10:02 886
2987603 기사/뉴스 박보검, 조지 클루니도 좌절한 미모 "잘생겨서 죽고 싶은 지경" 6 10:02 861
2987602 이슈 "안 무서워요. 자신 있었어요"…스노보드 동메달 유승은 | 지금 올림픽 2 10:01 405
2987601 유머 교포들이 부르는 밤양갱 5 09:59 447
2987600 이슈 19년전 오늘 2세대 여돌 문을 연 걸그룹 1 09:57 566
2987599 기사/뉴스 [단독] '장르물 대세' 노재원, 신선한 로코 도전 '별짓' 합류 2 09:57 697
2987598 기사/뉴스 서울 가락시장 옥외주차장에서 승용차 추락‥60대 운전자 경상 3 09:55 951
2987597 기사/뉴스 "은폐→탈세와 무관"…전종서, '♥이충현'과 운영한 별도 기획사 뒤늦게 등록 [공식] 10 09:54 1,753
2987596 이슈 대학 강의를 따라가지 못하더라도 자연스러운 이유 1 09:52 1,750
2987595 기사/뉴스 유재필, '디 어워즈' 프리젠터 발탁..데뷔 후 첫 시상자 된다 5 09:51 444
2987594 이슈 글씨 예쁘게 쓰라고 어머님한테 잔소리 폭격듣는 박재범ㅋㅋ 9 09:50 986
2987593 기사/뉴스 이 라인업 실화?…정해인·고윤정·박명수·홍진경, '마니또 클럽' 합류 8 09:49 714
2987592 기사/뉴스 [단독] '사돈 로맨스'로 엮인 배인혁X노정의, '문명특급' 동반 출격 1 09:48 434
2987591 정보 4월8일 개봉한다는 공포영화 <살목지> 예고편 (김혜윤,이종원 주연) 6 09:46 1,131
2987590 유머 내가 항상 든든하게 잘 먹고다니는 이유 12 09:45 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