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극장에 걸리는 ‘노이즈’에서 이선빈은 ‘층간소음’이 극심한 아파트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서다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는 주영 역을 맡았다.
7년째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이광수의 한결같은 응원도 촬영 내내 큰 힘이 됐다고 했다. “늘 옆에서 지켜봐주는 사람”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광수가) 원래 무서운 걸 절대 못 보는 사람인데도 시사회에도 직접 와서 영화를 봐줬더라고요. 팝콘 통을 들고 들어가서 영화를 보다가 너무 놀라서 팝콘을 다 쏟았대요. (웃음) 다 보고 나서 정말 무서웠다고, 또 정말 고생했다고 말해줬어요.”
이승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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