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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폭우 악몽 생생한데"‥오늘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장마'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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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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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WV00hX1gEU?feature=shared




3년 전 서울 일부 지역에 시간당 150밀리미터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당시 서울에서만 8명이 숨졌습니다.

3년 전 피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호우 대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양수기를 직접 가동해보고, 물막이판 설치 방법을 익힙니다.

빗물받이 점검에도 주력했습니다.

도로 위 빗물을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막는 핵심 배수 시설이기 때문입니다.

[이한경/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물질이 쌓여서 아예 이쪽으로 물이 못 들어가게 막을 수가 있어요. 비가 올 때는 이거 하면 위험하다고요."

하지만 취재진이 골목 곳곳을 둘러보니, 여전히 준비가 덜 된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

비가 오면 빗물이 이런 빗물받이로 흘러 내려가야 하는데요.

그런데 골목 곳곳에는 이렇게 덮개로 덮여 있는 빗물받이가 여전히 많이 보입니다.

이렇다 보니 지난달 16일, 시간당 46밀리미터의 비에도 시장 일대에는 발목 높이까지 물이 들어찼습니다.

[성대시장 상인]
"며칠 전에 비 왔었잖아요. 벌써 잠겨서 이렇게 퍼내고… 그래서 사실 올해 걱정되기는 해요."

[이점례/성대시장 상인]
"지금 걱정이 돼요. (비가) 또 온다고 하니까요. 폭우로 막 쏟아지니까요."

오늘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합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에 20에서 60밀리미터, 전남과 경북 지역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등에선 많게는 8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어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야 합니다.



MBC뉴스 송서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3108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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