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각 친화적 상영(Sensory-friendly Screening)은 자폐 스펙트럼이나 ADHD, 또는 감각 처리 차이가 있는 사람들이 더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각색된 영화로,
미국 극장 개발 기금(TDF)이 자폐 스펙트럼 협회랑 디즈니와 손 잡고 처음 시작함.
특징으로는
-볼륨을 조절해서 큰 소리로 인한 감각 과부하를 방지
-상영 중에도 은은한 조명을 유지해 불안감 완화
-집중력을 방해하는 영화 시작 전 광고와 예고편 삭제
-지정 좌석이 아니라 자유석
-영화 중간에 돌아다니거나 소리를 내도 됨 소리나는 장난감 가지고 오는 것도 OK
올해만 해도 무파사, 드래곤 길들이기, 썬더볼츠, 트랜스포머 ONE 등이 감각 친화적 상영으로 개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