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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했다 못 했다를 떠나서-
왜색이 짙어도 너무 짙음
노래도 니뽄니뽄, 압빠레, 나데시코 등등
일본어 잘 몰라도 절레절레 하게 되는 왜색임
오죠갱은 오사카스럽지만 외색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음
모티브도 지극히 미국스럽지만 그 트럼프의 마가스러운 느낌은 전혀 아님
AG도 호주 그 잡채지만 호주의 기상이라거나 자연의 아름다움에 기준을 뒀는데
도쿄는 너무 2차 세계대전 프로파간다 느낌...
일본인 개짱! 헤이세이 그뭔씹 감성임
+
이거 가사가 너무 소름끼쳐
위대한 대일본. 위대한 일본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죽으리. 위대한 일본 일본 일본인 일본인. 야마토 사무라이 정신. 훌륭한 일본 일본. 이러잖아.. 이거 너무 제국주의야
전범국이 과거 자기들이 식민통치했던 나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저 노래로 비디오를 만든게 난 솔직히 충격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