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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책은 세상 변화시키는 힘 있어…'책방지기'로 함께할 것"

무명의 더쿠 | 06-18 | 조회 수 101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11613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책' 시상식 참석
평산책방 책방지기로 참석…"출판계 일원돼 뜻깊어"
지혜·재미·즐거움·아름다움 등 분야별 대상 시상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6.18. mangusta@new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6.1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조기용 기자 = "좋은 책이 더 많은 독자와 만나길 바랍니다. '책방지기'로 저도 늘 함께하겠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도서전의 의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시상식 참석자들과 수상자들에게 인사와 축하를 건네고 "저는 퇴임 이후 살고 있는 작은 시골 마을에 동네 책방을 열고 지역 출판을 함께하고 있다. 이렇게 출판 문화계 일원이 돼 대한민국 최고의 책 축제에 부스를 배정 받아 참여하고 시상식도 함께하게 돼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년부터 평산책방을 운영 중인 문 전 대통령은 서울국제도서전에 '책방지기'로 처음 참석했다. 시상식에 앞서 평산책방 부스에 김정숙 여사와 함께 등장해 관람객을 만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시상식의 의미에 대해 "책이 우리 사회에 어떤 질문을 하고 독자들의 마음에 어떤 울림을 남겼는지 함께 돌아보는 자리"라고 짚고 "좋은 책은 결국 사람의 마음에 닿아 독자를 변화시키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 되는 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책을 만든 수상자들을 향해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냈다.

서울국제도서전의 의미를 돌아보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서울국제도서전은 1947년 교육 박람회에서 도서 전시를 시작하며 시작됐고 한국전쟁 직후 전쟁의 폐허 속에서 독립된 도서전으로 발전했다"며 "책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다. 최근 책으로 축적한 지식의 힘으로 대한민국은 근대화됐고,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를 함께 이루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지난해 정부 예산이 전액 삭감되고 예산 집행이 중단된 가운데서도 도서전이 시민들과 독자들의 더 큰 성원으로 성황을 이룬 건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2023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열렸다. 그러나 문체부는 수익금 회계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도서전 참가 출판사에 직접 지원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박수를 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박수를 치고 있다. 2025.06.18. mangusta@newsis.com

문 전 대통령은 "도서전은 이제 독자와 저자, 출판인들이 함께 만나는 축제의 장이자 세계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그게 책의 힘이다.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 세상을 바꾸어 나갈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책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좋은 책이 우리 곁에 머물고 더 많은 독자와 만나길 바란다. 평산책방 '책방지기'로서 저도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서전에는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을 ▲지혜 ▲재미 ▲즐거움 ▲아름다움 등 네 분야에서 각 10권씩 총 40권을 전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각 분야에서 한 권씩 대상이 선정됐다. 지혜는 정민의 '다산의 일기장', 재미는 산호의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이 각 후보에서 선택됐다.

또 즐거움은 김동성 작가의 '꽃에 미친 김 군', 아름다움은 이유빈·신소현의 '산 239'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0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06.18.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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