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opdwE6kF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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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는 첫 해외 순방을 시작으로 순방 때마다 계속 논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이런 비선 논란 말고도 마치 대통령보다 조금 더 우위에 있는 듯한 모습들도 자주 연출이 돼서 논란이 됐는데요.
대표적으로 23년 9월에 뉴욕 UN 총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서울공항 귀국 장면입니다. 잠깐 보시면서 설명을 드리면요. 윤 전 대통령 저렇게 나와 있는 사람들과 악수를 하며 지나가고 그 뒤를 김 여사가 또 악수하며 따라옵니다.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갑자기 뒤돌아서더니 마치 마중 나온 사람들과 같이 도열한 모습을 연출하고 그런데 또…
[앵커]
악수를 또 같이 하죠. 기억을 합니다.
[기자]
김 여사와 악수를 하면서. 이게 마치 김 여사가 대통령인 듯한 모습이 연출된 해프닝이 있었고요.
또 그보다 앞서서 22년 11월에 인도에서 이루어졌던 G20 장면 잠깐 보겠습니다. 마치 김건희 여사가 윤 전 대통령에게 빨리 나가봐야 되는 거 아니냐, 나가봐, 이런 손짓하는 모습이 포착이 됐는데요.
이 장면 앞에서 보시면 시진핑, 인도 모디 총리 등이 만찬 전에 나와서 자유롭게 서거나 앉아서 이야기하고 어울리는 모습이 있었는데 윤 전 대통령만 김 여사하고 같이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이 된 겁니다.
[앵커]
순방 중에 명품 쇼핑 논란도 있었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명품 쇼핑 의혹이 대표적으로 또 있었죠.
23년 7월이었습니다. 리투아니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당시에 보신 것처럼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현지에 있는 명품 매장들을 여러 곳을 들렀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하면서 사후에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대통령실에서는 "먼저 간 게 아니라 호객행위를 위해서 가게 됐다"고 해명했고 또 국민의힘 의원은 "문화 탐방이다" 이렇게 해명하면서 더 논란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나갈 때마다 이렇게 논란이 되다 보니까 결국에 대통령실은 지난해 11월 "앞으로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 해외순방 동행 안 한다"고 밝혔고 결과적으로 마지막 순방이 됐던 그해 11월 브라질과 페루 해외 순방 일정에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50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