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스라엘, 테헤란 대규모 공습…도심 '필사의 탈출' 행렬
9,722 14
2025.06.18 19:50
9,722 14



사진= 연합뉴스


https://naver.me/GXgM5Ux9


이스라엘이 17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등에 엿새째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한 직후 이뤄진 공격으로 양국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이란도 최근 이스라엘 공격에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1'을 동원했다고 밝히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테헤란 수도를 빠져나가려는 주민들의 탈출 행렬도 길어지고 있다.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는 날이 밝기 전 이른 새벽부터 크고 작은 폭발음이 울렸으며, 오전 5시께에는 도시 전체에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다.

앞서 이스라엘은 테헤란 메라바드 국제공항 남쪽에 주거 및 군사 시설, 제약 회사들이 위치한 지역을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폭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제거 작전까지 거론하면서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하는 등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이후 이뤄졌다.

앞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하루 단축해 급히 귀국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안보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이란 분쟁에 미국 개입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란의 "무조건 항복하라!"고 촉구했으며 "이제 우리는 이란 상공에 대한 완전하고 전면적인 통제를 확보했다"고도 했다.

이란 지도부는 여전히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천명하고 있다. 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최근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극초음속 미사일인 파타-1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IRGC는 이날 국영 TV를 통한 성명에서 "파타-1 미사일을 이용한 자랑스러운 '진실의 약속Ⅲ' 작전의 11번째 공격을 수행했다"며 "이란군이 점령한 영토의 상공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 같은 상황 속 테헤란 도심을 빠져나가려는 피란 행렬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전날 늦은 밤까지 테헤란 도시 곳곳에서 폭발음이 이어졌으며 상점들은 대부분 문을 닫는 등 도시가 텅 비어가는 모습이었다고 AP는 전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545 04.08 43,8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7,4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41,8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3,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55,0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4,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9854 이슈 숨바꼭질 술래가 된 피카츄 3 03:11 128
3039853 유머 800년 된 스페인 톨레도 대성당 3 03:05 261
3039852 기사/뉴스 온주완, 먹성 비결은 운동…"일 없어서 시작한 운동, 주 5회 한다"(전현무계획3) 03:01 227
3039851 기사/뉴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 별세, 할아버지 곁으로.. 향년 102세 4 02:50 220
3039850 유머 아니오늘존나황당사건 아니 나 닛몰캐시한테 댓글단적없는데 닛몰캐시가 내 댓글에 하트달았다는거임 13 02:43 1,342
3039849 이슈 ??? : 저장 버튼이 왜 축구장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거예요? 18 02:37 1,535
3039848 이슈 배고프다고 13번 밥 훔쳐먹다가 입건됨 9 02:34 594
3039847 이슈 부산 사람들아 계란만두 맛있냐.jpg 35 02:33 1,889
3039846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봄이 오면" 02:31 173
3039845 이슈 와.. 자동 번역 생기니까 문화의 벽이 허물어 지는 정도가 아니라 2 02:30 1,373
3039844 유머 카피바라 속살 보고가세요 1 02:29 364
3039843 유머 비투비가 바로 앞에 있는데 못알아보는 사장님.jpg 1 02:20 826
3039842 유머 [유퀴즈]여배우가 스탭한테 먼저 고백하고 결혼 한 썰 16 02:10 3,568
3039841 이슈 다큐 찍으러 사형수 인터뷰 갔는데 웬 존잘남이 멜로눈깔로 쳐다봐요... (상견니 제작진 넷플 신작 영업글) 20 02:06 1,873
3039840 기사/뉴스 "정자 기증자를 투표로 골랐다"…美 예비 비혼모 '이색 파티' 8 02:04 809
3039839 유머 성악공연을 처음 본 조선인 20 02:04 2,025
3039838 유머 장현승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6 02:02 3,043
3039837 이슈 자기가 자빠져놓고 부끄러워서 삐진 고슴도치 5 02:00 1,155
3039836 유머 오랜만에 다시 금발했다는 이채연 근황..jpg 10 02:00 1,927
3039835 이슈 성시경 - 너는 나의 봄이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1 01:59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