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채팅 앱 디스코드 이용자 중 잘파세대 비중이 6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X(옛 트위터)와 핀터레스트 등도 잘파세대 비중이 높았다. 밀레니얼 세대 이용자가 많은 커뮤니티 앱은 네이버 블로그였다. 다음은 시니어 이용자 비중이 50%를 넘겼다.
18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잘파세대 사용자 비율이 가장 높은 앱은 에브리타임이었다. 잘파세대 비중이 85.3%를 기록했다. 애브리타임은 대학생 중심의 또래문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음성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의 잘파세대 비중이가 67.4%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로 63.8%였다. 디스코드와 X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하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추구하는 세대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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