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최악의 야구장, 공연장을 꼽을때 1순위로 꼽히는 현명칭 베루나돔
과거엔 세이부돔, 메트라이프돔이라 불렸다
돔은 돔인데 일반구장에 지붕 얹어논거라 냉방장치도 없고
계단은 쓸데없이 많아서 올라가기도 힘들고 교통 접근성도 최악
객석엔 눈비가 내리고, 벌레가 들어오고, 1년내내 덥고 추운 최악의 돔으로 불림

이곳에서 공연하는 아티스트 사이에서 인식이 어떤지 가볍게 살펴보는 예시로
러브라이브 후배들이 베루나 돔에서 라이브를 한다고 방송에서 공개

뮤즈(초대, 짭돔 경험 0회)
우치다 아야: 가보신 선배들이 뭔가 조언을...

니지동(3세대, 짭돔 경험 1회)
그저 웃음만

아쿠아(2세대, 짭돔 경험 4회)

아이다 리카코: 3월의 베루나돔은 엄청 추워서요... 방한 대책을...
코바야시 아이카: (끄덕)

우치다 아야: 좀 즐거운 조언 없어???

아이다씨: 아 그렇네요

베루나돔은 계단이 많아서 이동할때 힘들어요...

아니 즐거운 조언을 해주라구


(장점 찾는중...)

아이다씨: 아 그래도 자연이 느껴진달까
아이컁: 맞아 개방감이 있어 (돔인데)

후배 오열

그리고 저 때 추위는 결국 해결 못해서 따로 롱패딩 굿즈 내서 해결

싸고 수용인원 많은것 빼고 장점이 없는 곳이지만 어쨌든 공연은 열리기 마련
그나마 올해 여름부터 이곳에도 드디어 더위대책이 실시되는게 밝혀짐

후방에서 미스트 뿌려서 온도를 낮추는 설비가 7월부터 도입된다고 한다
습도요? 알아서 견디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