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상황을 이유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 조기 귀국했다. 그는 귀국 비행기에서 기자들에게 분쟁의 "진정한 끝"을 원한다고 말하고 소셜미디어엔 "모두 즉시 수도 테헤란을 떠나라"는 말을 게시했다. 다수 신문이 이를 1면에 보도하며 "추가적인 테헤란 공습 초읽기"라고 풀이했다. 17일 예정됐던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한미 양자 회담이 무산된 소식도 1면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 대응을 이유로 캐나다 앨버타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내가 서명하라고 한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며 "모두 즉시 수도 테헤란을 떠나라"는 말을 게시했다.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는 기자에게 이스라엘이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이란 공습을 당분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고 했다. 또 이란의 핵무기 개발 "완전한 포기"와 "진정한 끝"을 원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 대응을 이유로 캐나다 앨버타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내가 서명하라고 한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며 "모두 즉시 수도 테헤란을 떠나라"는 말을 게시했다.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는 기자에게 이스라엘이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이란 공습을 당분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고 했다. 또 이란의 핵무기 개발 "완전한 포기"와 "진정한 끝"을 원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트루스소셜에서 "주목받기 좋아하는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내가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떠난 이유가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휴전' 때문이라고 말했다"며 "그건 틀린 말"이라고 적기도 했다.
경향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테헤란을 향해 소개령을 내린 것은 이스라엘군의 추가적인 테헤란 공습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테헤란과 인근 지역 공항·도로가 통제되고 있어 대피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중동으로 대규모 공중 급유기와 항공모함을 이동시켰다고 전했다. 한국일보는 "평시 전력 이동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스라엘의 공습에 반격에 나선 이란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이나 미국 소유 시설이 공격받지 않는 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적극 개입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썼다. 한겨레는 백악관이 "미군은 중동에서 방어적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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