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치킨브랜드 본사가 가맹점주가 전광판에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라는 문구를 게시했다는 이유로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프랜차이즈 치킨브랜드 본사는 지난 9일 인천 소재 한 가맹점에 '가맹계약 위반에 대한 즉시 시정요구서(2차)'를 발송했다.
본사는 내용증명에서 "귀하는 2025년 6월 7일 재차 귀하의 가맹점 외부 전광판에 개인적인 정치색을 드러내는 문구를 게시하여 수십 건의 클레임이 가맹본부에 접수됐다"며 "브랜드 이미지와 명성, 신용을 크게 훼손시키고 다른 가맹점의 영업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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