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찬대 당대표 출마한다…이르면 22일 출마선언
28,533 578
2025.06.17 18:13
28,533 57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45887

 

인천시장 노렸지만 당원들 요청에 도전
임기는 1년…내년 지선 공천권 쥐어
지지층 장외 충돌에 당내 우려 커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당권 도전에 나서기로 결심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오는 8월 2일로 예정된 차기 민주당 대표 선거는 박 의원과 정청래 의원 등 2파전 구도로 형성될 가능성이 커졌다. 차기 당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하고, 1년 임기를 마친 뒤 연임에 성공한다면 차기 총선 공천까지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다. 두 후보의 지지자들은 상대 후보를 향해 공세를 시작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르면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여당을 이끌겠다는 메시지를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진작 결심을 굳혔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를 방문하는 중이라는 점을 고려해 출마 선언을 며칠 뒤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당초 당 대표 도전보다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직을 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 원내대표를 지낸 터라 곧바로 당 대표에 도전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변 인사들은 이 대통령 집권 1년 차에 당정 간 호흡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이 대통령이 신뢰하는 박 의원이 대표를 맡아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한다. 당원과 지지자들이 박 의원을 당 대표 후보로 추천하기 위한 ‘연판장’을 SNS에 돌리기도 했다. 이런 움직임이 박 의원의 마음을 돌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정 의원은 이날 유튜브 방송에 나와 “박 의원과 만나 (당 대표 관련)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며 “박 의원이 출마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박 의원이 당 대표가 돼도 상관없다”면서도 “(이 대통령은 저와) 방향과 속도가 일치하는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표면적으로는 친이재명계 핵심 의원 두 사람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크지만, 장외에서는 지지자 간 비방전이 시작됐다. 이 대통령 지지자 중 일부는 정 의원을 향해 “커뮤니티로 정치하지 말고 낮은 자세로 겸손히 당원 민심을 파악해달라” “자기 정치하려고 당 대표 나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일부 당원은 정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차기 대권을 노린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의원은 정 의원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 최민희 의원은 이날 “박찬대, 정청래 둘 다 소중한 민주당 자산”이라고 했다. 양문석 의원도 “정청래는 ‘동지’가 아닌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정청래와 당 대표 후보 정청래는 다른 사람인가”라며 “대통령 당선 이후 겨우 2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우리’는 없어지고 한 방향을 향해 같이 달려온 지지자들 사이에 격렬한 비난만 난무한다”고 주장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25 05.06 17,9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04 기사/뉴스 [속보][뉴욕증시] '이란 종전' 기대감에 이틀째 사상 최고…AMD, 18% 폭등 05:07 8
3059403 유머 부르면 대답하는 고양이 05:04 31
3059402 이슈 인스타그램 봇 계정 삭제 작업 중 6 04:56 478
3059401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3편 04:44 61
3059400 정보 액정 보호필름 완벽 붙이기 14 03:44 1,001
3059399 이슈 7년 전 포켓몬 카드를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팔았던 사람 21 02:41 3,563
3059398 유머 머리 자르고 일남력 MAX된 어떤 남돌...jpg 8 02:38 2,246
3059397 유머 엔믹스 해원 레드레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5 02:36 1,450
3059396 이슈 진수는 어버이날 선물로 뭐 준비했어? 9 02:27 3,006
3059395 기사/뉴스 어린이날 흉기로 아내 위협하고 6살 아들 밀친 50대 검거 6 02:26 1,001
3059394 유머 고여서 썩어버린 과정을 지나 이제 경이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요즘 겟앰프드 유저들 수준 7 02:16 1,444
3059393 정치 코엑스급 복합시설 만든다더니...서울시장 바뀌고 사라진 공동체 4 02:16 1,384
3059392 정치 정청래 리스크라고 아예 못 박은 외신 18 02:10 1,673
3059391 정보 여행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주의) 15 02:08 3,067
3059390 이슈 배우 이민정도 도전한 갸루메이크업(⚗‿⚗ ✿) 19 02:03 2,488
3059389 이슈 서른이 넘기 전에 02:00 964
3059388 이슈 존나 황당 ㅋㅋㅋㅋ 6 01:59 1,580
3059387 유머 이번앨범 퍼포디렉이랑 작사까지 참여한 이채연.jpg 2 01:58 497
3059386 이슈 5세대돌 앞에서 개큰 무리하는 효연sbn과 대선배 앞에서 웃참하는 베이비몬스터.. 5 01:55 1,176
3059385 이슈 권고사직 당한 서른 중반 현실 31 01:49 6,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