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선원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하려 해"
33,765 325
2025.06.17 16:34
33,765 325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 등을 놓고 야당의 공세가 계속되자, 여당에선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재산 형성 과정부터 공개하라"며 역공에 나섰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총리 인사청문 위원인 주 의원께서 김 후보자에 대해 재산 형성과 채무변제 의혹 제기와 정치공세를 반복하고 있다"며 "마치 자신은 아무런 흠결이 없는 양 도덕적 우위를 자처하며 남을 심판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김 후보 인사청문특위 여당 몫 위원이다. 그는 "정작 주 의원 본인의 재산 형성과 사인 간의 채무 등에 대한 의혹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작년 4월 26일 기준 공직자 재산 신고상의 주 의원 본인 재산은 상당하다.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된 재산 액수가 총 70억여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년 가까이 공직에서만 계셨던 분이, 검사 월급이 얼마나 된다고 70억원의 재산을 모을 수 있었나"라며 "김 후보자 가족의 전체 재산은 약 2억원인데, 주 의원 가족의 재산은 작년 7개월간 2.4억원이나 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 의원과 가족들이 현금성 자산이 충분히 있음에도 사인 간 채무가 있다는 점을 꼬집기도 했다.

박 의원은 "올해 3월 등록된 공직자 재산신고액을 기준으로 보면 본인 예금은 5.5억원, 배우자 예금은 6.6억원, 장남예금은 7.8억원에 달한다. 상당 액수가 얼마든지 당장 현금으로 인출이 가능한 현금성 자산들"이라며 "그럼에도 작년 사인 간 채무는 1억원, 배우자는 1.8억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 주 의원 방식으로 물어보겠다"며 "현금성 자산 보유 액수가 상당함에도 사인 간 채무는 2.8억원에 달한다. 진짜 빌린 것 맞나. 또 1억원에 대해 상환했던데 어떤 소득에 기반해 상환했나. 현금성 자산이 그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왜 빌렸고 왜 안 갚았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배우자는 1년간 274만원 상환에 그치는데, 은행 대출을 매달 상환하는 방식도 아닌 사인 간 채무인데 왜 274만원만 갚았나. 위장채무 아닌가. 정말 채무 맞나"라고 덧붙였다.

또 "주 의원 아들은 2005년생으로 김 후보자 아들과 동년생인데 벌써 7.4억원에 달하는 예금을 갖고 있다"며 "조부의 증여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정상적이라고 자신할 수 있나. 조부의 증여가 맞나. 스폰서가 할아버지인가"라고 비꼬기도 했다.

 

김 후보 관련 의혹을 보도하는 언론을 탓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가 62세인데 재산이 다 해서 2억원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2억원 갖고 있는 총리 후보가 과연 몇 명이나 있었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한덕수 총리의 재산이 얼마였나. 최상목 총리 권한대행은 해외에 갖고 있던 달러만 해도 2억원 아닌가. 이에 대해 단 한번이라도 언론에서 비판한 적 있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김 후보에게는 20여년이 지난 일을 갖고 이렇게 벌떼처럼 나서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강득구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 의원과 일부 언론의 팩트체크 없는 일방적 주장 때문에 저는 '청탁으로 고등학생에게 법안을 받아 발의한 꼭두각시 의원'으로 몰렸다"며 "팩트도 없이 아빠 찬스, 입시 비리, 청탁이라는 단어를 총동원해 의심하고 사실을 왜곡해 프레임을 만드는 것은 구태정치"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후보자 아들이 고교 재학시절 동아리를 만들고 '표절 예방'을 골자로 한 법안 만들기 활동을 했는데, 실제 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아빠 찬스' 논란이 일었다. 김 후보도 공동 발의자 중 한 명이었다.

강 의원은 "저는 김 후보 아들과 가까워 법안을 낸 것이 아니다. 표절은 도적글이라는 큰 틀의 가치에 동의해서 발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저희 의원실에서 동아리가 준 아이디어를 받아 국회 법제실 검토를 거쳐 발의했다"며 "이 과정을 두고 베꼈다고 한다면, 국회에 발의되는 수많은 법안들은 모두 베낀 법안일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3572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91 02.02 45,4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3,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1,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6,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060 이슈 시크릿가든 문분홍 여사님 되게 주토피아 프루프루 같으시다 19:50 0
2981059 이슈 중국 윈난성 헤네시스급으로 버섯많은데 거기서 버섯훠궈 먹으면 버섯익기전까지 손도대지말라고 냄비 잠가놓는대 19:50 31
2981058 유머 꽁꽁 언 보스턴의 찰스강위를 코요테떼가 걸어갑니다 1 19:48 150
2981057 유머 잠수이별에 잠수가 그 잠수야? 2 19:48 223
2981056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19:48 41
2981055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 이하상 감치, 16일까지 구치소 독방에 19:48 54
2981054 유머 펭수 죽지 않았어? 퇴물 아님? 13 19:46 828
2981053 이슈 깐부치킨 회동 현재 근황 10 19:45 1,880
2981052 유머 1초도 쉬지않고 잡도리와 조롱이 휘몰아치는 네모의꿈 영상 3 19:43 296
2981051 유머 이게 챗gpt 잘못은 아니지 4 19:42 679
2981050 정치 정청래, 5일 초선 모임 '더민초' 회동…생중계는 안 할 듯(종합) 6 19:41 188
2981049 이슈 다이소 인스타그램 🏠홈웨어 신상✨ 13 19:41 1,733
2981048 기사/뉴스 김선호, '탈세 의혹' 해명 안통했나..광고계 발빠른 '손절' 움직임[Oh!쎈 이슈] 6 19:41 321
2981047 정보 anan(앙앙) No.2483 스페셜 에디션 표지 - 사카타 긴토키 × 카무이(신 극장판 은혼-요시와라 대염상-) 19:39 215
2981046 이슈 미각쓰레기 친구의 레시피 7 19:38 1,075
2981045 이슈 인간관계에 대해서 말해주는 박은빈이 너무 좋아서 주기적으로 봄 단호하게 끊어내라는게 너무 좋음 3 19:38 662
2981044 이슈 WENDY (웬디) 가 해외투어에 갔:D #2 💙 19:36 101
2981043 유머 인턴씨, 저 바쁘니까 이런 건 한가한 사람한테 물어보세요.jpg 19:36 787
2981042 기사/뉴스 "미니언즈 음악 쓰지 마"…올림픽 앞두고 난감해진 피겨 선수 3 19:36 1,162
2981041 이슈 솔로지옥5 ㄹㅇ 0203 사랑놀음에 개저웃음 짓는 나 발견 2 19:36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