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허설 무대라지만..정국, 생각이 ‘모자’랐다
8,253 9
2025.06.17 16:13
8,253 9

https://www.youtube.com/watch?v=rQf4Cw_-HSk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정국이 일본 극우 세력이 사용하는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해 ‘극우 논란’이 일었다

 

정국은 14일 새벽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오늘 리허설 중 제가 착용한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면서 “문구가 담고 있는 역사적·정치적 의미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착용한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는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가 부족했고 부주의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정국은 또 “모자는 즉시 폐기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국은 전날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는 그의 지난 11일 전역 후 첫 무대로 큰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리허설 무대에서 그가 쓰고 나온 모자에 ‘메이크 도쿄 그레이트 어게인’(도쿄를 다시 위대하게)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 문구는 쇄국 정책을 표방하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슬로건에서 파생된 정치 구호다.

 

누리꾼들은 이 문구가 일본의 극우 세력이 사용하는 것이라며, 일본 식민 통치를 미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K-팝 스타로서 상징적 의미에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국의 작은 실수는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 등 스태프를 향한 비난 등 책임론으로 이어졌고, 국제적 이슈로까지 번졌다. 실제로 일본 극우 커뮤니티에서는 “BTS 정국도 이 문구를 사용했다”고 반색했다. 국내 극우 커뮤니티에서도 계엄 내란을 일으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Make Korea great again’이라는 문구가 담긴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정치 홍보에 악용하려는 조짐도 보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1만3200엔(약 12만5300원)짜리 해당 모자는 품절 사태로 이어져 씁쓸함을 안겼다. 이처럼 이번 사태는 글로벌 스타의 작은 행동 하나가 정치·문화적으로 얼마나 큰 파장을 미치는지를, 또 팬덤 소비의 부정적 영향을 확인한 사례로 남게 됐다.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506160005006?pt=nv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90 00:05 11,3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0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6,2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936 이슈 그러니까 놀러 온 거야? 춤추러 온 거야? 홍보하러 온 거야? | 바다쓰기 (V-Log) 19:06 12
2956935 이슈 YOUNG POSSE (영파씨) × BENZO 'LOSE YOUR SHXT' MV Teaser 19:05 7
2956934 이슈 𝐕𝐋𝐎𝐆 남푠과 아기와 떠나는 첫 LA 여행 ✈️ 근데 이제 현실 육아를 곁들인.. 🇺🇸 EP1 19:05 166
2956933 이슈 동네친구 강나미 - 새로운 일본 겨울 여행지 찾아왔습니다 ✈️ 관광부터 먹방까지 낭만 가득한 일본 소도시 야마가타 🍜🍶 19:04 41
2956932 이슈 [흑백요리사2] 흑백 셰프들의 당근🥕 선물 반응 3 19:04 470
2956931 이슈 담백 그 자체! 오리 페어링 | 레 블랑 드 라 펑트 엑스트라 브뤼, 쥬브레 샹베르땅 끌로 빌라쥐, 오베르 [와인좀한해] 19:04 20
2956930 이슈 젊은 사람들은 어떤걸 좋아하나 궁금해서 휴일에 연남동, 홍대 맛집 웨이팅도 한다는 후덕죽 셰프 3 19:03 357
2956929 유머 강아지유치원의 아침조례 인사 2 19:03 178
2956928 이슈 72시간 소개팅이 돌아옵니다 19:03 108
2956927 이슈 [부승관의 비바부] 좋아하는 누나가 토크쇼에 나오면? l EP.3 문가영 편 19:03 61
2956926 이슈 <에스콰이어> 발레리노 전민철 까르띠에 화보 2 19:03 218
2956925 이슈 씨엔블루 킬러조이 라이브 챌린지 | 레드벨벳 웬디 19:03 42
2956924 이슈 채정안 - 다들 빠질 때 그녀만 털부자인 이유 🤔 | 해돋이보다 중요했던 여배우의 두피 이야기 19:02 81
2956923 이슈 유학생이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유학생 과팅] | 전과자 ep.110 19:02 69
2956922 이슈 💈수민 쌀롱💈 오픈 | xikers(싸이커스) TRICKY HOUSE EP.73 19:01 24
2956921 기사/뉴스 항철위 용역보고서 "제주항공 참사, 공항 둔덕 없었으면 전원 생존" 5 19:01 175
2956920 이슈 40 - 듣는편지 Covered by 앰퍼샌드원 (AMPERS&ONE) 윤시윤 (SIYUN) 19:01 20
2956919 이슈 뮤비 찍어야 하는데 예산이 0원임 1 19:01 255
2956918 정보 네이버페이5원 받아가세 8 19:00 486
2956917 이슈 “아빠는 왜 화를 안 내?” 전종환 아나운서가 화를 내지 않는 이유 19:00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