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1조 공룡’이라 인수 후보 못찾는 카카오엔터... 분할 매각도 어려워
7,527 2
2025.06.17 14:02
7,527 2

이 기사는 2025년 6월 12일 14시 33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매각 추진설이 나온 지 두 달이 지났지만, 관심을 보이는 원매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희망 기업가치가 11조원에 육박해 매각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나 회사는 여전히 통매각을 우선 순위에 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통매각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분할 매각으로 선회한다 하더라도 일부 사업부를 제외하곤 인기가 없을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전망한다. 그나마 가장 인기 있을 매물로 SM엔터테인먼트가 꼽히지만 현재로서는 SM마저 인수할 후보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물밑에서 원매자를 찾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관사 없이 회사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대외적으론 매각을 부인하고 있지만, 재무적투자자(FI)들 때문에 안 팔 수 없어 잠재적 원매자를 찾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SM엔터테인먼트와 멜론 사업부를 제외하면 인기가 없다”고 말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주요 FI로는 앵커에쿼티파트너스(12.42%), 싱가포르투자청(GIC·5.1%),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5.1%) 등이 있다. 중국 텐센트도 4.61%를 보유 중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66.03%를 보유한 카카오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내에서 그나마 매각 가능성이 큰 곳은 SM엔터테인먼트다. K팝 열풍에 힘입어 단연 좋은 실적을 기록 중이다. 올해 1분기 SM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은 2300억원으로 전년 동기(2200억원)에 이어 견조한 수치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전년 동기(155억원)의 2배 수준으로 늘었다.

만약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를 분할 매각하는 쪽으로 선회한다면,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지분을 묶어서 경영권 매각 형태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

 

노자운 기자 jw@chosunbiz.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8538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436 04.03 20,7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4,7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5,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1,1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8,7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874 이슈 영화 티켓 구매는 언제? 당일 구매 VS 사전 예매 2 17:49 82
3033873 유머 지금이야! 17:49 133
3033872 이슈 트럼프의 미국을 못 믿는 이란 7 17:48 240
3033871 이슈 [KBO] 엔씨 고졸 신인 신재인 시즌 2호 홈런 8 17:46 250
3033870 이슈 [구해줘홈즈] 원덬과 양세찬이 최근 본 집 중 가장 예쁜 판교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집 (스압) 2 17:46 449
3033869 이슈 음주운전으로 사람 쳐놓고 사고 현장에서 담배 피는 20대남.jpg 10 17:46 629
3033868 유머 딸 식당에 리뷰 남긴 아빠.jpg 7 17:44 1,479
3033867 이슈 박지훈 찍으면서 마음의 소리 그대로 나오는 엠넷 제작진 3 17:44 553
3033866 유머 남편을 믿지마, 예쁜 직원을 믿어 8 17:41 1,877
3033865 이슈 [KBO] KT 김현수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 6 17:41 347
3033864 이슈 아이폰 18프로 작아진 다이나믹아일랜드 유출.jpg 4 17:39 1,079
3033863 이슈 멜론 월간 차트로 보는 역대 가요계 여돌 전성기 연도 17:39 251
3033862 이슈 [KBO] 오늘 두산전 시구 시타한 최현석셰프 & 샘킴셰프 17:39 409
3033861 이슈 어제자 닉값 제대로 한 성시경의 고막남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7:38 695
3033860 이슈 합정 벚꽃 근황 6 17:38 1,223
3033859 이슈 엄마 입장이 더 이해된다 vs 딸 입장이 더 이해된다 27 17:36 1,411
3033858 이슈 [KBO] 신인 이강민 동점 적시타 ㄷㄷㄷ 2 17:36 542
3033857 이슈 자식 모르게 사망 전 15억 예금 찾은 아버지…상속세는 얼마? 18 17:35 1,405
3033856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2 17:35 1,309
3033855 이슈 꽃비 내리는 오늘자 서울 합정동 4 17:34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