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문제가 있고 삶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자기 문제는 없고 오직 피해자라 여긴다. 무엇보다, 억울한 것이 참 많다.
자기애적 논리로 무장해 감정을 섞어 온 힘을 당해 방어를 한다. 자신의 잘못일 수 있고, 노력이 부족했을 가능성은 단호하게 부정한다.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고,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걸 부인하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며 허세 같아 보이는 희망을 말하나 근거는 빈약하고 실천은 없다.
이런 현상은 같은 20대지만 여성보다 남성에서 두드러지고, 어머니와의 친밀한 관계를 보면 확신이 선다. 그래서 나는 ‘귀한 아들 증후군’이라고 말한다
- 경향신문 오늘자 칼럼 ‘귀한 아들 증후군’
길지 않으니 전문읽기 강력 추천함.
https://www.khan.co.kr/article/20250610210001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