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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대기업 안 부럽네…충남서 억대 연봉 꿈 이룬 청년농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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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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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750124?ntype=RANKING&type=journalists

 

(중략)

깔끔하게 꾸며진 스마트팜에 딸기 모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저절로 조절되고, 물도 자동으로 공급돼 사람은 잎만 솎아주면 됩니다.

거대한 딸기농장을 20대의 두 자매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3,000평 규모의 이 딸기 스마트농장에서 지난 한해 동안 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순수익은 3억 8,000만 원 상당이었으며, 올해는 5억원 이상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지운 / 스마트팜 청년농부> "예전보다 지금 훨씬 지원사업도 많아지고, 교육도 많아져서 사실 처음부터 농업과 관련이 없던 분들도 쉽게 내려와서 귀농생활도 하시고…."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청년농 양성'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농지를 확보한 18살에서 44살 사이 청년농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신축 비용을 규모에 따라 4억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원과 충남 부여 장암 스마트팜 단지 등 조성을 통해 청년농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실제 장암 스마트팜 단지에서는 멘토농 1명의 지도 아래 청년농 등이 유럽형 샐러드 채소를 재배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대기업 제과점 등에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런 청년 스마트팜 농가의 1년 수익이 평균 1억원을 넘겼습니다.

< 윤민석 / 스마트팜 청년농부> "컨설팅이라는 항목까지 같이 들어가 있어서 제가 농사 기반지식이 부족했는데 거기서 추가적으로 보완해 가지고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충남도는 스마트팜 253만 평 조성과 청년농 3,000명 양성이 목표입니다.

<김태흠 / 충청남도지사> "몸만 오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부분들이 정착하고 성공 한다면 전국에서 청년농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특히 초기 비용의 부담을 줄여, 누구나 쉽게 '창농'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충남의 인구 증가와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청년들이 찾는 농업·농촌을 만들고, 청년농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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