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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공격을 주고 받고 있는 가운데, 이란 국영방송국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생방송을 진행 중이던 진행자가 대피하는 모습이 방송에 고스란히 잡혔다.
16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국영방송 IRIB(이슬람 공화국 방송) 본사 건물은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았다.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면 폭발이 일어난 뒤 화면이 흔들리고 먼지와 파편이 흩날리며, 방송을 진행하던 앵커는 황급히 자리를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