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네오위즈, "우왁굳 〈왁제이맥스〉 관련 없어, 네이밍 모티브만 허락"
3,616 18
2025.06.16 21:40
3,616 18

팬게임에 음원 파일 수두룩, 모두 불법유통
저작권법 위반에 우왁굳 측 급히 게시물 삭제
네오위즈, 2차 창작 허가 안해, 가이드라인 수정

 

〈왁제이맥스〉
〈왁제이맥스〉
 

유튜버이자 사업가 우왁굳(본명 오영택) 논란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디제이맥스리스펙트V>를 오마주한 <왁제이맥스>가 저작권 미허가와 음원 불법유통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왁제이맥스>는 2023년 <디제이맥스>를 오마주해 만들어진 팬게임이다. 리듬게임으로 여러 음원을 다뤘다. 여기에는 에스파와 잇지 등 국내 아이돌그룹의 주요 음원과 <에반게리온> 등 애니메이션,  게임 음원도 포함돼 있다. (8시 추가, 리듬게임 음원은 추가 확인 중입니다.) 

이 게임은 우왁굳의 카페 왁물원과 왁타버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었다. 현재는 모두 링크나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문제는 이 게임의 음원 제공 방식이다. 대부분의 리듬게임은 음악저작권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해, 해당 음원이 직접적으로 하드에 저장되지 않게 한다.

실제 〈왁제이맥스〉와 함께 유통된 음원은 600여 곡에 가깝고 이 중 300곡 이상이 저작권 없이 무단으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왁제이맥스〉와 함께 유통된 음원은 600여 곡에 가깝고 이 중 300곡 이상이 저작권 없이 무단으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원 하나마다 사용료인 저작권료가 다르게 책정돼 곡을 하나 추가할 때마다 새로 계약을 맺게 되는 구조다. 음원 저작권 인식이 상당히 강화된 요즘에는 사용시간, 횟수 등 여러 부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왁제이맥스>는 이 모든 절차를 무시했다. 음원파일은 해당 곡 이름으로 게임 내 폴더에 포함됐으며, 음원 사용 허가도 받지 않았다. 음원파일을 직접적으로 공유하는 건 엄연한 불법이다.

영리가 목적이 아닌 커버곡이라고 해도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을 무단으로 쓰고, 파일을 공유할 경우 저작권법 제30조 사적복제 규정을 어긴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왁굳 팬들은 이 부분이 <디제이맥스리스펙트V> 개발진에게 허락받은 상황이기에 책임은 네오위즈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역시 취재 결과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2023년 사업팀에 <디제이맥스>의 네이밍과 로고를 모티브로 쓰고 싶다는 팬게임 개발자의 메일이 왔고 최소 수준에서 허락했다"며 "음원 사용 등은 언급되지도 않았고, 우리와 관련 있는 사항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쉽게 말해 네오위즈에 문의한 사항은 <디제이맥스> 이름과 로고 정도를 모티브로 쓰겠다 정도일 뿐 다른 내용은 오간 적이 없다. 결국 음원 사용 및 불법유통에 대한 과정은 우왁굳 관계자들이 결정한 사항으로 볼 수 있다.

〈왁제이맥스〉
〈왁제이맥스〉

추가로 네오위즈는 "문제가 된 2차 창작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향후 2차 창작게임 제작을 허락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만든 개발자의 온전한 책임으로 보기도 어렵다. 실제 우왁굳의 팬카페에서 해당 내용이 장기간, 대량으로 공유됐고 이를 유튜버가 여러 차례 영상 및 대회, 이벤트 등에 활용했고 이는 수익화와 직결될 수밖에 없어서다.

수익을 얻은, 즉 이득을 얻은 주체가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문제가 커지고 있음에도 우왁굳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https://www.globa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665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28 05.06 19,4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1,1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5,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4,2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76 이슈 ?? : 어떻게 했어? 1 09:17 238
3059475 이슈 스벅에서 샌드위치 시키면 칼을 주잖아 ㅈㄴ 안썰리는데 이걸로 어케 먹으라는거임?!????? 12 09:16 868
3059474 유머 세탁기는 왜 약속 시간 안지켜?? 5 09:16 428
3059473 기사/뉴스 찰랑이는 머릿결 대가가 암? 1급 발암물질 시술한 미용실 11 09:14 922
3059472 기사/뉴스 눈빛부터 달라졌다..김도연X안도 사쿠라 '도라', 칸영화제 포스터 공개 1 09:14 294
3059471 이슈 넷플릭스 <참교육> 포스터 10 09:06 1,581
3059470 기사/뉴스 드라마 '해리포터', 벌써 시즌2 확정 "올 가을 촬영 시작" [월드이슈M] 15 09:04 696
3059469 이슈 일본) 여자는 미디어 노출 시키지말고 임신시켰어야지 7 09:04 2,098
3059468 이슈 나홍진 10년 만의 복귀작 <호프> 시놉시스 & 크레딧 5 09:04 882
3059467 기사/뉴스 [속보] 부산서 말다툼하던 사실혼 관계 배우자 살해한 70대 검거 13 09:04 920
3059466 이슈 홍콩 세븐일레븐에서 출시되는 디지몬 굿즈.jpg 11 09:03 868
3059465 기사/뉴스 빅뱅 태양, 9년만 정규 앨범에 담은 압도적 아우라 1 09:03 278
3059464 유머 부자들이 서민들에게 재롱떠는 행위를 다섯글자로 줄이면? 11 09:01 1,591
3059463 이슈 코스피 7500 돌파 21 09:01 1,600
3059462 정치 정원오 "빌라도 공급" vs 오세훈 "아파트부터" 8 09:01 386
3059461 이슈 참교육 | 공식 티저 예고편 | 6월 5일 공개 넷플릭스 3 09:01 275
3059460 이슈 핫게간 빌리 WORK 컴백쇼케이스 원테이크 무대 1 08:59 171
3059459 이슈 경부고속도로 칠곡물류IC 인근 사고…서울 방향 8㎞ 극심 정체 08:59 383
3059458 기사/뉴스 [속보]‘혼자 사는’ 서울 중년…40~50대 5명 중 1명은 미혼 15 08:59 1,069
3059457 이슈 1년전에 팬들한테 삼성전자 사라고 했던 롤 프로게이머...jpg 21 08:58 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