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북피해자가족 “이 대통령이 위로해주면 대북전단 살포 중단할 것”
9,757 46
2025.06.16 15:29
9,757 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76471

 

“남북대화 잘해서 납북 가족 생사 확인해 달라”
“요구 받아들이지 않으면 계속 살포”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1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전단 살포 이유 등을 밝히며 납북된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피해자가족연합회(연합회)가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납북자 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를 건네면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성룡 연합회 대표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람만 맞으면 오늘도 전단을 띄울 수 있다”라며 대북전단 살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9일 연합회의 대북전단 살포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중단을 요청했다.

최 대표는 “이 대통령이 우리 할머니들 밥 한끼 사주고 위로해 주면 그걸로 끝난다”라며 “북한에 대한 적대행위, 할 수 있는 행동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 대통령의 남북대화 의지를 지지한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우리의 요구는 남북대화를 잘 해서 (납북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해 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전단지는 계속 (북한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강경 대응 움직임은 공약 위반이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최 대표는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납북자 등 남북 간 인도주의 사안 혐력 모색’이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당선되더니 우리를 잡아넣으려 한다”고 말했다. 경찰이 대북전단 살포에 항공안전법과 재난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적용해 처벌할 수 있다고 경고한 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대북전단 살포를 예방하고 사후 처벌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납북자 가족들의 목소리는 충분하게 경청할 예정”이라며 “납북자 문제 해결은 대화를 통해서 함께 노력해야 될 사안”이라고 말했다.

헌법재판소는 2023년 9월 남북관계발전법상 대북전단 살포 금지 조항이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해당 조항이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헌재는 경찰이 대북전단 살포를 제지하는 등의 방법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항공안전법과 재난안전법, 고압가스관리법 등 다른 현행법을 적용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처벌할 수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10 01.08 16,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29 이슈 내 두쫀쿠 03:31 8
2957328 이슈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1 03:23 150
2957327 이슈 중안부 운동 2 03:14 259
2957326 이슈 다리에 기대고싶은 강아지에게서 다리 치우기 15 03:13 501
2957325 이슈 한 번쯤은 들어본 국내 짤 원본 모음 1 03:11 199
2957324 이슈 유명한 예언가가 올해 세계 3차대전을 예언한 이유 11 03:06 1,288
2957323 이슈 임짱이 징징거리자 그래 알았다 하는 똥손들 2 03:05 660
2957322 정치 국회에서 의결하려고 하고 있대 문짝 부셔서라도 끄집어 내 4 02:59 404
2957321 유머 역시 찐은 다르다는 댓글이 많은 이번 낭만부부 에피ㅋㅋㅋ 3 02:55 764
2957320 이슈 알고보면 낙타의 친척이라는 동물 7 02:52 810
2957319 이슈 칼국수 파전jpg 5 02:48 934
2957318 이슈 강아지 예방접종 알레르기 반응ㅜ 6 02:44 847
2957317 이슈 댓글 난리난 여자들이 맨날 돈 없다고 하는 이유?ㄷㄷ 43 02:40 2,065
2957316 유머 옵치하는 사람들 생리 시작하면 "한조가 찾아왔다" 이지랄하는거 언제 안웃기지 5 02:24 1,083
2957315 이슈 관리에 관심 1도 없다가 부승관 때문에 관리에 눈 뜬 문가영.jpg 4 02:09 2,651
2957314 이슈 @: 한가인님 오타쿠의리 너무 고마우시다 갓반인이 <울어봐 빌어도 좋고> 👈제목에 경악하니까 11 02:02 2,474
2957313 유머 로맨틱 테토남의 정석 그 자체 01:59 1,001
2957312 이슈 암 투병하면서 남편과 한 공간에도 같이 있기 싫어졌다는 어떤 중년 여성..jpg 54 01:56 4,717
2957311 이슈 쓰레기는 처리해야 하지만 지방에 돈을 줄 수 없다는 서울시 근황 24 01:56 1,755
2957310 이슈 "5일 이상 나와야 주휴수당"‥제멋대로 규칙 만들어 임금 떼먹은 쿠팡 22 01:50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