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4회와 5회 방송분에서는 고정 저지로 활약 중인 박진영의 모습이 잠시 보이지 않는다. 2회 간 그 자리를 베이비슬릭과 백구영이 대체할 예정이다.
1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이번 시즌 고정 파이트 저지로 합류한 박진영, 마이크 송, 알리야 자넬 중 박진영은 오는 17일과 24일 방영되는 4회, 5회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기존 심사위원인 마이크 송, 알리야 자넬에 더해 베이비슬릭, 백구영 댄서가 평가에 나선다.
박진영의 일시적인 공백에 관계자 측은 "하차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미 예정돼 있던 스케줄로 인해 K팝 미션과 탈락 배틀 심사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6회부터는 다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평가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 실수가 있었음에도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등의 부분에서 일부 시청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며 "엠넷 '스트릿 파이터' 시리즈에 직접 참가했던 베이비슬릭과 백구영이 평가에 나서는 만큼, 현장 경험에 기반한 새로운 시각의 심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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