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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결혼식 정보' 돌아다니자..."진정한 '비공개' 맞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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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원은 끝으로 "이재명 정부의 가면을 벗기고 민낯을 마주해야 한다"며 "겉으론 정의와 평등을 말하지만, 실체는 위선, 무능력, 불공정 그 자체"라고 재차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보다 더 교묘하고 노골적인 방식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그들만의 선민의식, 특권 카르텔이 점점 더 견고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동호 씨의 결혼식이 치러졌다. 결혼식에는 여당 인사 다수가 참석했고 이 대통령의 과거 직장 동료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측은 아들을 장가보내는 이 대통령을 향해 축하인사를 전하기보다는 연신 비난·공격에 몰두하며 '경사'에 찬물을 끼얹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