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 첫 AI 수석에 하정우 발탁…100조 시대 연다
9,469 27
2025.06.16 10:23
9,469 27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78176

 

네이버 AI 수장 → 대통령실 수석 직행…국가 전략기술 기획 주도할 '실무형 브레인'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인공지능(AI) 수석으로 하정우 네이버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을 낙점했다. 국가 전략 기술인 AI를 전담할 이 직책을 맡게 될 하 센터장은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총괄한 인물로, 이론·실무·정책을 두루 갖춘 보기 드문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대통령실은 하 센터장이 초대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됐으며 이를 위한 전담 조직도 신설된다고 15일 밝혔다. AI 수석은 대통령실 최초의 AI 전담 고위직으로, 대통령실 정책실장 산하 경제성장수석·사회수석과 병렬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 수석직은 향후 5년간 100조원 규모로 예고된 국가 AI 투자 및 인프라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하정우 수석은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석사·박사를 마치고 네이버 AI 조직의 핵심 연구 리더로 9년간 활동해왔다. 네이버 클로바 AI(CLOVA AI) 연구소, AI랩,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거치며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개발과 서비스화를 이끌었다. 지난해부터는 '팀네이버' 내 AI안전총괄 책임자까지 겸임해왔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사진=지디넷코리아)
하 수석은 국내에서 '소버린AI' 개념을 가장 적극적으로 주창해온 인물로 꼽힌다. 그는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바라보며 자국의 문화·제도·가치관을 반영할 수 있는 주권형 AI 개발의 필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해왔다.

소버린AI는 글로벌 빅테크가 만든 모델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디지털 자립성과 정체성 확보를 가능하게 하며 향후 한국이 AI 기술을 수출 전략으로 전환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핵심 논지다.

그는 특히 정부가 GPU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매입해 국가대표 AI 기업에 제공하고 이들 기업이 한국형 LLM을 오픈소스로 공개함으로써 생태계를 키워야 한다는 정책적 구상을 수차례 발표해왔다. AI 반도체·데이터센터·인재 양성에 대한 국가적 뒷받침 없이 민간 기업만으로 글로벌과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일관된 주장이다.

연구자로서도 그는 2021년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등 세계 최고 AI 학회에서 수차례 리뷰어 및 조직위원으로 활동했다. 동시에 지난해 강연만 800회 이상을 소화하며 AI 대중화에 앞장서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사진=네이버클라우드)
하 수석은 시민사회에서도 과학기술의 공공성과 AI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해 '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 공동대표이자 AI미래포럼 초대 소장을 맡아 시민 리터러시 향상과 AI 정책 대안을 위한 토크콘서트, 지역 강연, 정책 제안 등을 주도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광주시와 과기정통부가 공동 운영하는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제6기 교장을 맡아 지역 기반의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그는 특정 정당의 위원직을 맡은 이력은 없지만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책 접점도 꾸준히 쌓아왔다. 지난 1월 국회에서 민주당이 주관한 'AI 진흥 TF 간담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AI 인프라·인재 양성·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했고 당 정책위와 현장 간담회에서도 직접 AI 현황과 전략을 설명해왔다. 지난 2월에는 이재명 대표와의 'AI 강국 대한민국' 대담회에도 참석해 정책 비전을 공유한 바 있다.

AI 수석직 신설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부터 강조해온 'AI 100조 투자' 로드맵, 'AI인재 10만명 양성', 'AI 데이터센터 대규모 구축', '국가AI위원회 설치' 등의 구상과 맞물려 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4 00:05 4,8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8,6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5,6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706 이슈 당신은 너구리의 엉덩이를 보았습니다. 15:34 59
2956705 기사/뉴스 분배지표 개선에도 국민 60% "격차 심화"…주범은 '집값·밥상물가' 15:34 7
2956704 유머 이메일 주소에 고민이 많았던 기자.jpg 2 15:33 196
2956703 이슈 유퀴즈에서 공개된 짱구 녹음실 속 박영남 선생님 모습 모아서 편집한 영상 1 15:32 180
2956702 이슈 객관적으로 봤을때 여돌 보컬 TOP35 안에는 들거 같은 여돌 보컬 15:32 154
2956701 이슈 흑백요리사2 제작진 비방글 고소공지(feat.후덕죽 셰프 루머생성 고소) 1 15:31 439
2956700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예매가 열렸소이다🙇🏻‍♀️ 1 15:31 165
2956699 이슈 라이브 존잘인 에이핑크 타이틀곡 라이브.x 1 15:30 70
2956698 기사/뉴스 "허벅지 안쪽 좀…" 여성 전용 가게 직접 찾아간 할아버지 8 15:30 880
2956697 유머 밥 먹으면서 돌멩이들한테 눈맞춤 해주느라 바쁜 루이바오💜🐼 11 15:29 478
2956696 이슈 젊은 여성분들 갑상선초음파 검진도 수시로 받으세요(유료) 제 주변 지인들 갑상선암 확정만 세명이에요 8 15:28 874
2956695 이슈 조심해 나 오늘 두쫀쿠 사기 당함 시발 23 15:27 2,049
2956694 정치 17시간 단식 마무리한 우파 모 단체 대표 16 15:25 716
2956693 이슈 제일 먼저 퇴사할 것 같은 사람은? 18 15:25 563
2956692 이슈 최강록 옛날 식당 메뉴판 14 15:23 1,756
2956691 유머 사과 냄새를 맡고 화가 풀린 고슴도치 12 15:23 802
2956690 정치 배현진에 "尹 탄핵 반대하라"...'문자 폭탄' 국힘 당원 벌금형 1 15:23 166
2956689 이슈 문샷, 일론 머스크, 피터 디아만디스, 데이트 블런딘 대담 4 15:22 231
2956688 이슈 미스터비스트 뉴진스 추가 언급내용 (한번 더 했음) 38 15:21 1,994
2956687 기사/뉴스 "그만 좀 밀어요, 숨이 안 쉬어져요"…출근길 '김포골드라인'서 응급환자 속출 14 15:21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