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단장은 "심 총장과 박 본부장, 수하 검사들이 노상원 수첩에 드러난 뚜렷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내란 수사를 하지 않고 기존 공소장을 베껴 공범들의 조사를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특검이 출발한 만큼 검찰청, 법무부, 특수본까지 초기 수사 과정에 대한 조사가 별도로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들을 고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상조사단은 이날 공수처 고발 이후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이동해 방첩사령부 블랙리스트 작성 및 정보사령부 수사2단 결성 의혹과 관련한 군 관계자들을 고발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30486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