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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한은 “집값 뛴다고 믿으면 8개월 뒤 진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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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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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주택가격 기대심리의 특징과 시사점’
집값 뛰던 20~22년 기대심리만 조절했어도
부동산 가격 폭등, 절반 수준으로 줄었을 것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8개월 뒤 실제 가격 상승률과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한국은행에서 나왔다. 특히 한은은 2020년~2022년 집값 폭등 시기에 기대 심리만 잘 조절했더라도 상승 폭이 절반으로 줄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은 15일 발표한 ‘주택가격 기대심리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주택가격 기대심리는 물가 기대심리와 달리 실제 주택가격 변동에 선행하며, 특히 8개월 후 주택가격 상승률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주택가격 기대심리는 한은 소비자동향조사의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말한다.

 

한은 분석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CSI는 8개월 뒤 주택가격과 0.78의 상관계수를 가졌다. 최대 상관계수인 1과 매우 근접한 수준으로 주택가격전망CSI가 실제 미래 집값을 상당히 잘 예측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반면, 소비자물가 기대지수는 물가와의 상관관계가 현재일 때 0.85로 가장 컸다. 이름은 기대 지수이지만 미래 물가를 반영한다기보다 현재 시점의 물가를 잘 반영하는 것으로 뚜렷한 선행성이 없었다.

 

주택가격 기대심리와 미래 집값이 매우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면서 가계부채와 산업생산, 물가 등 주요 거시지표도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은 관계자는 “특히 산업생산보다 가계부채 상승세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확인됐으며, 이는 기대심리 과열이 신용팽창 및 금융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주택가격 기대 심리를 가장 많이 자극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통화정책 완화(금리 인하)는 주택가격 기대심리를 유의하게 자극하며, 특히 거시건전성 정책이 함께 완화된 국면에서는 자극 효과가 크게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이에 주택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믿음을 시장에 줘야 실제로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 안정을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8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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