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 보고타에 사는 호르헤


어느날 직장 동료인 라우라가 자기 동네에서 자신을 봤다고 하는데
하지만 그는 그 동네에 간 적이 없었음

직장 동료인 라우라는 회사 바비큐 파티의 고기 담당을 맡게 되어
다른 부서?의 야네트의 남자친구의 사촌이 하는 정육점에 고기를 사러갔다가 정육점에서 일하는 호르헤를 발견함
호르헤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했지만 그는 무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봤고 인사하기 싫어하는 줄 알고 그냥 왔다는 것


라우라는 정육점에서 일하는게 부끄러워서 부정하는 건지 계속 의심하지만 호르헤는 정말로 정육점에서 일하지 않았고
이란성 쌍둥이가 있지만 쌍둥이와는 닮지 않았기 때문에 그도 아닐 것이라고 함
하도 계속 닮았다고 하니 호르헤도 내가 모르는 잃어버린 형제가 있는건지 의심이 들기 시작함
그리고 정육점을 소개시켜준 야네트가 출근을 하게 됐는데 호르헤를 보고 위이암과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람
위이암의 생일이 12월인걸 알고 있어서 호르헤의 생일을 알아보니 그도 12월 생일


이 상황이 너무 신기한 둘은 위이암의 사진을 호르헤에게 보여주게 됨
위이암의 사진을 보고 자신과 너무 닮아서 놀란 호르헤는 지나가던 동료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나 잘 나왔어?'라고 물어보니 다들 아주 잘 나왔다고 함
심지어 친구조차 사진을 보고 호르헤라고 생각함

그래서 자신과 닮은 사람의 이름을 물어 SNS에 검색했고
사진을 하나씩 넘겨보는데 너무 닮아서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함

그리고 더이상 놀랄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호르헤는 위이암의 SNS에 있던 다른 사진을 보게 되고
이 사건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접어드는데....




넷플릭스
뒤바뀐 형제들 : 보고타 쌍둥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