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검찰, 방시혁 '사기적 부정거래' 영장 불청구…검경 ‘신경전’
9,800 34
2025.06.15 15:22
9,800 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44716

 

압수수색 영장 두 번째 반려

검경 방시혁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 동반 수사
잇단 반려에 경찰 불만 고조…검경 갈등 지속

검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한 압수수색 영장을 재차 반려했다. 두 차례 압수수색 영장이 불발되면서 경찰 내부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당분간 하이브 수사를 두고 검경간 신경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방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하이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불청구를 통보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신청한 영장이 반려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방 의장과 측근 사모펀드(PEF) 간 거래 의혹이 제기된 뒤 수사에 돌입했다. 하이브는 기존 투자자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밝힌 뒤 실제로 상장 준비를 진행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4월30일 경찰의 첫 영장 신청을 검찰이 반려하자 보강 수사를 진행해 재신청했으나 또 반려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에 나서려면 검찰을 통해야만 한다. 경찰은 강제 수사 개시 없이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워 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내부에서는 검찰이 하이브 수사 주도권을 둔 싸움에서 경찰을 밀어내기 위해 영장을 가로막는 것 아니냔 의심의 목소리가 나온다. 검찰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같은 사안을 수사하고 있다. 한 경찰 관계자는 “검찰이 경찰의 영장 신청 때 수사 정보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며 “이후에 중복 수사라 반려됐다고 한다면 수사 정보를 가져갔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검경간 대립이 잦아들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말부터 12·3 계엄 수사의 주도권을 둘러싼 검경간 신경전이 지속됐다. 당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경찰이 신청한 방첩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하고 하루 만에 압수수색에 나서며 수사 가로채기 비판을 받았다. 또 지난달 경찰이 대통령경호처의 비화폰 서버 기록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나타나 증거를 확보하겠다며 현장에서 마찰을 빚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02 05.04 45,0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9,6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6,6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197 이슈 후레쉬베리 펑리수맛 출시 예정 21:01 68
3059196 기사/뉴스 "삼전닉스 억대 성과급 풀리니까"…신고가 터진 '셔세권' 아파트값 2 21:00 132
3059195 이슈 아니 스위트홈1 진짜 21:00 89
3059194 이슈 티파니 영 Summer’s Not Over(여름은 끝나지 않았어) MV Teaser 21:00 64
3059193 이슈 강점기때 감리교만 비행기를 바친 게 아니고 장로교도 일본에 비행기랑 돈을 바쳤다고 함 20:59 118
3059192 이슈 아이 친구가 저녁밥을 먹는데 반찬을 거덜 내네요 20:59 390
3059191 유머 25년에 최대 20%까지 늘었다는 무빈소 장례식 1 20:59 214
3059190 유머 평일 일본아침이 정말 좋음 2 20:58 318
3059189 기사/뉴스 아내 곁에서 "나도 사랑해" 답장…AI와 바람피우는 日남편들 4 20:57 397
3059188 이슈 명절에 찾아갔더니 사라져버린 본가 18 20:54 1,579
3059187 이슈 유럽에서 1인당 GDP가 거의 한국과 일본 수준으로 치고올라왔다는 신흥 라이징 선진국 5 20:52 1,196
3059186 이슈 중식집 크림새우 서비스로 달라는 배달 손님 34 20:51 2,799
3059185 이슈 게임 캐릭터 같다는 말 ㅈㄴ 이해되는 오늘자 여돌 기사사진 비주얼.....jpg 6 20:50 1,077
3059184 이슈 다리가 길어서 무릎도 꿇을 줄 아는 푸바오 5 20:50 516
3059183 이슈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 성리 근황..jpg 35 20:45 3,774
3059182 기사/뉴스 프로배구 페퍼, 외인 드래프트 불참…코치진·직원 계약도 종료 8 20:44 1,090
3059181 이슈 지금 일본인 오타쿠들 뒤집어진 이유.jpg 17 20:43 2,494
3059180 이슈 [#쇼챔피언] 5월 2주 '챔피언송'🏆 <NEXZ (넥스지) - Mmchk> 앵콜 Full ver. 2 20:42 105
3059179 이슈 "윤남노 영상은 빨리감기나 10초 넘기기를 안 하게 됨" 17 20:39 2,877
3059178 이슈 할미덕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피아노곡 6 20:39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