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블라인드에 마이크로소프트 다니는 사람이 쓴 글:
3명의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 레이오프로 인해 유명을 달리함
나에게 몇몇 사람들이 그들이 알던 최근에 레이오프되고 우울해하던 3명이 결국은 목숨을 끊었다고 알려줬어. 한명은 그녀의 매니저에게 아주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어.
우리는 정신 건강에 대해 엄청나게 떠들지만, 이 유해한 레이오프 문화가 얼마나 그걸 악화시키는지는 거의 이야기하지 않아. 끊임없는 두려움. 그걸 해내는 방식.그후의 침묵. 이제는 생명을 빼앗아가고 있어.
기업들은 이런 정서적 충격에 대해서 책임을 질까?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어야 이게 정상이 아닌 상황이라는 걸 받아들이게 되지?
만약 당신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제발 알아둬
너의 일은 너의 가치 그 전부가 전혀아니야. 너는 혼자가 아니고, 도움이 분명 있을거야. 지금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도, 분명 다른 길이 앞에 있어.

최근 5월에 있었던 6천명 대량해고는 예고없이 일어났고, 심지어 근무평가를 좋게 받은 사람들도 많이 포함되어있었다고 함. 진짜로... 몇년만에 일어난 대량레이오프라 충격이 컸다고. 해고당할 사람들을 예고없이 아침 8:30분에 갑자기 미팅을 잡아서 다들 ??? 상태로 미팅 참여. 출근하다 들어간 사람도 있고, 몇 백명을 한 미팅에 몰아넣고 오늘부터 해고고 일주일 줄테니 정리해라고 했다고 함.
미국 정리해고 문화가 좀 잔인하다는 말이 많음... 바로 권한같은거 다 뺏고, 사무실에 있으면 HR 한명 따라와서 물건 정리할때까지 지켜보고 나갈때 출입패스뺏고 내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