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 내란 핵심 종사자들 추가 기소 촉구
5,842 2
2025.06.15 14:21
5,842 2

이날 내란진상조사단은 추미애 의원(경기 하남갑)실과 박선원 의원(인천 부평을)실에 인입된 제보를 인용해 지난 2023년 11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부임한 이후 방첩사가 전, 현직 장성들의 신상 정보와 정치 성향, 민주당과의 친분 관계 등을 정리한 이른바 블랙리스트 문건을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내란진상조사단은 "방첩사는 본래 각 군 인사참모부에서 올라온 인사자료에 대한 방첩 차원에서의 신원조사와 검증을 담당하는 보조적 조직"이라고 설명하며 "여인형은 그 권한을 넘어서 정치 성향 분류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입맛에 맞게 장군 인사를 좌지우지 하려는 계획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사실상의 정치사찰이고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 강조했다.

또 내란진상조사단은 내부 제보를 인용해 이러한 방첩사 블랙리스트가 여인형 전 사령관이 상부 보고를 위해 신원보안실에 지시를 내렸고 임기제 대령으로 인사 특혜를 받은 신원보안실장인 나승민 대령과 충암파 막내 진모 중령 주도로 작성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여인형은 2025년 육군참모총장으로, 나승민은 육군 감찰실장으로 인사계획으로 육군 전체를 장악하는 문건이 있다고 한다. 이는 단순한 실무보고용이 아닌 김용현과 윤석열에게 보고한 정황까지 있다고 한다. 모두 새롭게 등장하는 의혹들이다"고 했다.

내란진상조사단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구속기한 만료일이 6월 27일, 박안수·이진우·여인형·문상호 등이 7월 초까지라고 지적하며 "내란 수괴 윤석열 씨가 반려견 산책과 영화관람을 즐기는 것에 온 국민이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는 지금 이들에 대한 석방은 사법불신을 키우는 것이자 헌법을 모독하고 법치주의 기반을 흔드는 중대한 후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윤석열 내란 사건의 재판장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다른 예에 따라 김용현 보석신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 같다"는 발언을 해 또 다시 여론의 공분을 일으켰다. 내란진상조사단은 이를 두고 "내란범죄의 중대성을 경시하고 헌정파괴에 가담한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태도"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헌법을 수호해야 할 사법부가 오히려 내란 주범들의 구속을 풀어주는데 앞장선다면 이는 단순한 재판의 문제가 아니라 사법의 존재 이유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내란진상조사단은 "이번 방첩사 블랙리스트 사건은 민간사찰, 불법동원, 인사개입, 내란음모가 복합적으로 얽힌 중대 헌정파괴 범죄"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정보사 비선조직>까지 결코 일부 군 내부 인사들의 일탈로 축소될 수 없으며 대한민국 헌법 전체를 파괴하려 했던 기도였음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요구를 했다.

첫째로 공수처와 수사당국은 한 치의 은폐없이 진상을 규명해 관련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법 앞에 단호히 처벌할 것이며 둘째로 김용현·여인형·이진우·노상원·문상호에 대한 내란예비음모, 살인음모, 불법동원, 사조직 결성 의혹 등 새롭게 밝혀지는 범죄들에 대해 추가기소 단행하는 것이다.

마지막 셋째로 정보사 내부 비밀 사조직 실태를 전면 조사하고 방첩사 등 군 정보기관이 다시는 군인을 포함해 민간인들의 정치 성향을 파악하거나 정치에 개입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아울러 내란진상조사단은 15일 오후 4시,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과 박세형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 및 이하 수사검사들을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고 대검찰청엔 김용현, 여인형, 노상원 등 내란 핵심 종사자들을 고발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648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4 00:05 5,6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0,0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6,2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818 이슈 이디야 X 리락쿠마 콜라보 음료 & 굿즈 출시 🐻🍓 17:17 64
2956817 기사/뉴스 ‘차가네’ 오늘(8일) 첫방…차승원X추성훈 매콤살벌한 출장기 포문 17:16 72
2956816 유머 오늘도 충격적인 춘봉이 근황 6 17:14 1,138
2956815 이슈 90대 할아버지 앞에서 할머니 살해한 10대 손자 형제 28 17:14 828
2956814 이슈 개인기가 어깨탈골이라는 남돌 17:14 129
2956813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미국의 베네수엘라 감독 수년 간 지속 가능성"…NYT 2 17:13 91
2956812 기사/뉴스 軍권력기관 방첩사, 계엄 여파로 49년 만에 역사 속으로 3 17:13 105
2956811 이슈 임짱tv 팬미팅 댓글에 임짱이 유일하게 좋아요 누른 댓글 3 17:13 706
2956810 유머 아빠한테 두쫀쿠 대리구매 부탁한 딸 17 17:12 1,157
2956809 이슈 "한국 최신 동물 시설 대단하고 부럽다" 일본반응 2 17:11 679
2956808 정보 가구 연소득 높은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 TOP 30 5 17:10 544
2956807 이슈 "운전자"가 보험사기 아니냐고 제보함 18 17:10 852
2956806 이슈 투어스 경민의 중학교 졸업식과 고등학교 졸업식 17:10 214
2956805 기사/뉴스 “에드워드 리가 킥” ‘셰프와 사냥꾼’ 생존 미식의 문 연다[스경X현장] 17:10 127
2956804 유머 대한항공에서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볶음고추장 튜브를 꼭 챙겨간다는 일본인 7 17:09 1,269
2956803 이슈 새벽 케톡을 소소하게 달군 남돌 비주얼 취향표(많음 주의) 11 17:07 628
2956802 기사/뉴스 굽네치킨, 추성훈·추사랑과 함께한 ‘추추 치킨 스테이크’ 광고 공개 11 17:06 775
2956801 이슈 제니퍼 로페즈가 이번에 내놓은 754억원에 달하는 베버리힐즈 저택 7 17:05 940
2956800 기사/뉴스 '병역 기피' 유승준, 저스디스 손 잡고 韓 컴백하나.."MV 커밍순" [Oh!쎈 이슈] 9 17:05 736
2956799 유머 백만원짜리 두바이쫀득쿠키 ㄷㄷ 9 17:04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