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김민석 총리 청문회, 이틀로는 부족…연장해야”
30,366 341
2025.06.15 12:31
30,366 3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1031

 

국민의힘은 1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 불거진 각종 의혹들을 검증하기 위해선 통상적인 이틀로는 부족하다며 국회 인사청문회 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인청특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은 배준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총리 후보자가 밝혀야 할 내용이 너무 많다”며 “총리 후보자에게 소명할 충분한 시간을 드려, 국민적 의혹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지, 오는 17일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특위위원장님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함께 (일정 연장 가능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 지명 이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불거진 불법 정치자금 제공자와의 금전 거래 의혹이나 아들 유학비와 입시 관련 각종 ‘아빠 찬스’ 의혹 등 검증을 위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국회 인사청문회법 9조는 ‘인사청문회 기간은 3일 이내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그동안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는 통상 이틀 동안 실시해 왔다.

배 의원은 “총리 후보자에게 소명할 충분한 시간을 드려 국민적 의혹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지, 17일 인청특위 (김현) 민주당 간사와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김 간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로서 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청문회를 현장검증까지 포함해서 사실상 나흘을 하도록 강행했던 분”이라며 “(청문회 연장 필요성) 공감을 형성하기에 적격”이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한편, 배 의원은 김 후보자 쪽에서 자료 제출을 부실하게 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청문위원들로부터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말씀을 듣고 있다”며 “총리 후보자는 언론과 만나 ‘모든 분을 이번 청문회에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후보자의 열린 자세에 맞게, 준비단에서도 자료를 조속히 충실히 작성해 청문회 이전에 모두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관련된 분들의 개인정보동의가 선행되야 한다면 신속히 해달라. 그래야 청문회 시간도 절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3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47 12.18 70,9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2,8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6,2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621 이슈 주식만 수천억 금수저 급증 30세 이하 '영앤리치' 누구? 올해 30세 이하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인 23:20 83
2942620 이슈 어떤 유튜버가 최강록 식당 갔는데 1 23:19 378
2942619 이슈 무슨 밈인지 안다해놓고 몰라서 놀림받은 키키 맏언니ㅋㅋㅋㅋㅋ 23:18 63
2942618 이슈 자컨팀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한 스테이씨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 2 23:17 233
2942617 기사/뉴스 박나래·키·입짧은햇님은 왜 '주사이모'를 고소하지 않을까…법적 속내는 3 23:13 566
2942616 이슈 엔시티 위시 We 𝓦𝓲𝓼𝓱 You a Merry Christmas 𐂂 。 *・↟ 2 23:12 116
2942615 유머 경주마 가족사진(경주마) 23:12 103
2942614 이슈 첫 정규앨범에 사이버 소녀로 변신한 여솔 컨포 1 23:11 364
2942613 이슈 지드래곤이 문신하고 엄마한테 듣는 소리....jpg 5 23:11 1,682
2942612 이슈 1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1 23:11 97
2942611 이슈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23:09 341
2942610 유머 조혜련 금연하고나서 들은 말 6 23:08 1,581
2942609 기사/뉴스 尹 휘하에 있던 김용현, 여인형 근황은? 7 23:08 382
2942608 이슈 영화관 팝콘 근본은 오리지널 vs 카라멜 13 23:08 251
2942607 이슈 11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숲속으로” 23:08 93
2942606 이슈 진한 저음으로 불러주는 고우림 <The Christmas Song> 23:08 86
2942605 유머 조째즈와 카더가든 이름땜에 많이 당황하신 쭈니형 6 23:07 630
2942604 이슈 최근 당근마켓에서 유행 중인 경찰과 도둑 모임 14 23:04 1,986
2942603 이슈 심신안정 1 23:03 176
2942602 이슈 IVE 아이브 💌 삐빅 (♥beats) To. DIVE 5 23:03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