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8Ntmm5uYHI?
92년도 부터 현재까지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음악 감독이자 <서른 즈음에> 작곡가 강승원이 당시에 멜로디만 작곡해놓았던 곡. 김광석이 노래 좋다고 탐냈지만 먼저 떠나버려서 30년 간 묵혀졌다고 함.
“저는 게을렀고.. 그 녀석(故김광석)은 먼저 갔고...”

그러다가 싱어게인3 준우승하고 더시즌즈를 통해 처음으로 공중파에 출연하게 된 소수빈의 목소리를 듣고 끝나자마자 만나러 가서 “너 (옥타브) 어디까지 올라가냐?” 물었고 소수빈은 직감적으로 이건 기회다 싶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