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일본 우익 모자’ 논란에 관해 사과했다.

6월 14일 정국이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리허설 중 착용한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고개 숙였다.
앞서 정국은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멤버 제이홉의 월드 투어 앙코르 콘서트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의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정국이 리허설 중 착용한 모자에 ‘MAKE TOKYO GREAT AGAIN(도쿄를 다시 위대하게)’이라는 일본 우익 성향 문구가 새겨져 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정국은 지난 11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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