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3일은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캐릭터 오하라 마리의 생일.
마리는 작중에서 호텔을 운영하고있는 금수저 집안의 활발한 아가씨.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그리고 그 럽라 선샤인의 배경이 된 도시 시즈오카현 누마즈시에선...
여느때와 다름없이 마을 곳곳에서 마리의 생일을 챙겨주고 있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뭐라뭐라해도 작중에서 오하라 가문의 집으로 나온 아와시마 호텔
평소에도 여길 성지순례하는 덕후들은 많지만 생일은 한층 더 다르다









생일을 맞아 장식물과 굿즈들로 한층 더 화려해진 호텔내부



팬들도 호텔에 묵기위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고


그렇게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자마자 시작되는





팬들의 방.꾸.
굿즈를 캐리어 분량으로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객실을 취향대로 꾸미고







호텔 내외부를 돌아다니며 성지순례도 시작
평소 못 들어가는 장소들도 이날은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기 때문에 어디하나 놓칠 수 없다

이게 뭔가요
체크인 어메니티 입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면 찾아오는 디너 연회의 시간









호텔 쉐프들이 마리를 생각하며 만든 진심 메뉴들과 다양한 칵테일, 음료이 무한제공되는 디너

식사로 분위기가 무르익을때쯤 시작되는 팬 교류회와 이벤트

이날 모인 팬들을 대상으로 보내진 누마즈 시장님의 시크릿 메세지와


그리고 마리의 성우인 스즈키 아이나가 보낸 특별 영상메세지도 상영
좋은 날 좋은 장소에서 듣는 최애의 비밀 메세지... 너무 좋거든요

그렇게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아오른 시점에서 로비에 모인 팬들


지급받은 랜턴에 제각각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마리를 향한 사랑을 담아서 등불을 하늘로 올려보내면


마리의 솔로곡 연주와 함께 터지는 불꽃.
4곡 길이에 맞춰서 약 30분가량 이어지는 불꽃놀이
https://video.twimg.com/amplify_video/1933515289532215296/vid/avc1/720x1280/8iGbjF479bZCD9hl.mp4

올해도 팬들 다함께 사랑 한가득의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팬들을 기다리는 조식 타임





마지막 한 순간까지 놓치지 않고 최애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뒤


다음해를 기약하며 섬을 떠나는 팬들
또 한해를 열심히 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행사라고 할 수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