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전, 찬스(Chance)는 제 삶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복부를 두 차례나 칼에 찔린 후로 완전히 마음을 닫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지금 그녀가 이렇게 변할 줄은요…

찬스의 몸에 있는 상처들은 정말 심각했습니다 그녀를 구조하는 것 조차 힘든 일이었어요
너무 방어적이었거든요.
하지만 더 심각했던 건 그녀 마음 속 깊은 곳에 남은 상처였습니다




찬스는 사람을 쳐다보지도 못했습니다
산책을 시키거나 간식을 주려 해도 그녀는 얼어붙거나 방어적으로 반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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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기다림이 필요했습니다
찬스는 항상 자신을 없는 듯 만들려고 애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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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3주 전, 제가 그녀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큰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그녀는 10살이었지만, 태어나서 한 번도 집 안에서 살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행크가 그녀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해줬어요. 찬스는 모든 걸 행크에게 배웠습니다.




찬스는 이제 목줄 없이도 집을 향해 곧장 달려갑니다. 그곳은 이제 그녀의 ‘새로운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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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찬스는 저와 행크와 함께 살고, 산책도 함께 나갑니다.
보시다시피 이제 그녀의 꼬리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고, 발걸음은 가볍고 즐겁습니다. 같은 개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예요.
무엇보다 그녀의 눈빛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제가 그녀에게 ‘찬스’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유는, 그녀가 인생에서 두 번째 기회를 얻길 바랐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지금 그녀는 정말로 그 기회를 붙잡았답니다. 🥰🙏

https://x.com/NiallHarbison/status/1933537313591865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