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세계 회장 딸’ 애니 “母 가수 절대 반대..더 치열하게 증명해야”
12,863 13
2025.06.14 18:53
12,863 13

MgkIcr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를 앞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본명 문서윤)가 가수의 길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ALLDAY PROJECT’에는 ‘ALLDAY PROJECT - ‘DAY 1’’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애니는 “7살에 투애니원이랑 빅뱅 선배님들의 ‘롤리팝’ 뮤직비디오를 우연히 접하게 됐다”며 “너무 충격적이었다.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저 분들이 하시는 걸 저도 무조건 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날 흘리듯이 엄마한테 ‘나 가수하면 어떨 것 같아’ 이랬더니 엄마가 웃으면서 ‘말도 안되지’ 이래서 안되는구나 했다”며 “2~3년 뒤에 진지하게 분위기를 잡고 ‘엄마 나 사실 가수 진짜 하고 싶다’고 했다. 말이 되는 소리냐고 ‘절대 NO’라고 하셨다”고 떠올렸다.

“그때가 제 인생의 첫 하트브레이크”라는 애니는 “고등학교 2~3학년 때쯤 가족의 반대가 제일 커졌는데 그런데도 포기는 못하겠다고 하니까 엄마가 제안을 하셨다. 대학교에 붙으면 나머지 가족들을 설득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하셔서, 그때부터 아예 잠이라는 건 포기를 했다. 입시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해서 결국에는 대학교에 합격을 했다”고 의지를 전했다.

애니는 “엄마는 제가 대학교에 진짜 붙을 줄은 몰랐다고 한다. 맨날 연습만 하고 하루 종일 춤만 추러 연습실 가 있고 이런 애가 언제 공부를 하겠나”며 “사람들이 제가 이 길에 대해 진심이 아닐 거리는 생각도 많이 하고, 의심을 많이 받으니까 제가 얼마나 이 꿈에 대해 간절한지에 대해 그 진실성을 증명해내는 데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했다. 조금이라도 데뷔란 기회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게 좋았기 때문에 하루하루 더 열심히 치열하게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2/000376529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106 00:05 2,0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5,9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5,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876 이슈 오늘 공개예정인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시즌5 볼륨2 카운트다운 이벤트 1 04:00 19
2943875 이슈 남배우 가운데 두고 수다떠는 모습으로 알티탄 중국 여배우들 1 03:57 277
2943874 이슈 당일 오전에 콘서트를 취소한 가수 4 03:51 610
2943873 이슈 눈 비비고 아이바오 품으로 들어가는 후이바오 🩷 6 03:42 390
2943872 이슈 내가 가르쳐야 하는 의사도 많더라 8 03:38 969
2943871 이슈 최강록의 대파의 사생활 직접 만들어 본 유튜버 2 03:36 954
2943870 이슈 대형에서 냈으면 떴을것같다는 소리듣는 신인 남돌 노래 4 03:30 562
2943869 이슈 현재(새벽 3시) 기준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인 지역들 17 03:15 1,959
2943868 이슈 그대들은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의지하여 머물고 남을 의지하여 머물지 말라 11 03:14 804
2943867 이슈 "'경도' 하실 분 모여요"…MZ들 당근서 '대유행' 13 03:10 1,259
2943866 이슈 인피니트 우현이 성열에게 쓴 카드 메시지 1 03:07 215
2943865 이슈 배경 음악의 중요성 3 03:06 300
2943864 이슈 흑백 팀전: 참외 맛을 잡는 팀이 승리를 잡는다 | 흑백요리사 시즌2 1 03:04 641
2943863 유머 며칠 뒤면 사람들이 많이 하게 될 실수 7 03:02 1,854
2943862 이슈 '흉물' 빌라에 수퍼카 줄줄이…"1000억 달라" 10년째 알박은 사연 1 02:58 907
2943861 이슈 교도관들의 면직률이 높은 이유 11 02:52 1,669
2943860 유머 [냉부] 참외 시식하다가 갑자 혼자 개인방송 하는 최현석 ㅋㅋㅋ (게스트: ???) 3 02:51 1,575
2943859 이슈 유튜브 조회수 482만 넘은 이 밈을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22 02:49 2,053
2943858 이슈 똥만 싸면서 최대 연 2억 6천만원을 버는 방법 9 02:45 1,863
2943857 이슈 [흑백요리사] 리조또 타이밍으로 고통받는 리조또맨 33 02:38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