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동훈 재등판론’ 나오는 국민의힘, 김문수와 ‘리턴매치’ 성사될까
8,743 0
2025.06.14 15:52
8,743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08728

 

金·韓, 전대 출마 말 아끼지만
당권 대결 여부에 정치권 주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지난 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김문수 대선후보의 피날레 유세에서 김 후보의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6·3 대선에 패한 국민의힘을 재정비할 차기 당대표가 곧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 개최 시점에 대해서는 당내 인사 간 이견이 있지만,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 간 ‘리턴매치’가 이뤄질 수 있단 관측이 나온다.

14일 야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현충일이었던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참배 직후 현충원 근처의 한 식당에서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오찬을 한 그는 대선 당시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나경원·안철수 의원과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대선이나 총선 등 선거에서 패배하면 일정 기간 감행하는 것이 정치권의 관행이지만, 김 전 장관은 공개 행보를 연일 거듭하고 있다. 지난 5일 캠프 해단식에서는 “(오늘은) 해단식이라기보다는 구국의 출정식”이라 발언하기도 했다.

야권에서는 정치적 해석이 따라붙고 있다. 김 전 장관이 최근 당내 문제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향후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김 전 장관은 “당 대표에 아무 욕심이 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김 전 장관과의 최종 경선 대결에서 패한 한 전 후보의 경우 당권에 재도전할지 아직 결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야권 관계자는 친(親)한동훈계 내에서도 그가 현시점에서 당대표에 출마하는 게 최선일지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고 전했다.

한 전 대표의 당권 재도전을 만류하는 이들의 경우, 대선 패배로 ‘소수 야당’이 된 국민의힘의 쇄신을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시점인 데다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패할 경우 그의 당내 입지가 위협받을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우재준 의원의 경우 지난 12일 JTBC 유튜브 ‘장르만 라이브’에서 “개인적으로는 지방선거까지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다”면서도 “오히려 (한 전 대표가) 들어오신다면, 국회로 들어오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역시 친한계로 꼽히는 한지아 의원은 경우 지난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선택의 문제이지, 정답이 없다”면서도 그와 김 전 장관의 대결 가능성에 대해 “상식 대 비상식, 과거 대 미래 (구도로) 해석해달라”며 힘을 실어줬다.

친한계 안팎에서는 한 전 대표가 보궐선거를 통해 원내에 합류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감지된다. 다만 이 경우 한 전 대표의 정치적 공백기가 길어질 수 있어 그가 전당대회에 출마, 김 전 장관과 당권을 놓고 다시 한번 경쟁을 벌일 것이란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 모두 출마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는 건, 아직 전당대회 시점도 명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권 욕심’을 드러냈다가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민의힘 원내에서는 전당대회 시점을 놓고 연일 격론이 오가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대선 경선 당시 김 전 후보, 한 전 대표와 ‘4강’에 올랐던 안철수 의원의 당권 도전 가능성도 언급된다. 과거 안 의원은 상대적으로 당내 기반이 취약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대선 당시 김 후보를 적극 지원하는 과정에서 이미지 변모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1 01.08 28,5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4,5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5,9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237 이슈 [2026 골든 디스크] 투어스 - 봄날 (원곡: 방탄소년단) 커버 무대 19:45 0
2958236 유머 에픽하이 밈을 바로 에픽하이가 재현해줌 ㅋㅋㅋㅋㅋ 19:45 0
2958235 이슈 오늘 밖에 강풍 + 눈 내리는걸 전혀 모르는 이유.jpg 19:45 22
2958234 이슈 에이셉 라키를 진짜 좋아하는듯한 올데프 타잔 19:45 64
2958233 이슈 북풍이었나 봐 ㅎ 집 앞에 평양 제조 라면 봉지가 19:45 154
2958232 이슈 해외에서 한국뽕을 느껴버린 외국인 2 19:44 329
2958231 기사/뉴스 한국인 최애 앱은 챗GPT…신규설치 최상위 포진한 ‘중국앱’ 뭐길래 19:44 129
2958230 유머 가려고 김포공항 왔는데 옆에 앉은 사람들이 얘기 하는걸 들었어. "옆에 그 셰프님 이잖아" "누구?" "미더덕" 아..........미더덕이라니 하하하하 해장국이나 먹어야지 1 19:43 271
2958229 유머 원덬이 정리한 (케톡/뎡배 /연애/애니방) 댓글 반응 차이.txt 4 19:43 242
2958228 유머 누가 주우재 만들어달랬나 쯔양 만들어 달랬지 19:43 266
2958227 유머 헬로우누님 (처형을 몰라서 누님이라 부르는 안성재) 19:42 325
2958226 이슈 하이키 '세상은 영화 같지 않더라' 멜론 일간 추이 19:40 169
2958225 기사/뉴스 [단독]물건 훔치다 적발되자 주먹 휘두른 20대 여성 8 19:39 682
2958224 이슈 레전드 회차 진짜 많다는 크라임씬2 에피소드 14 19:39 681
2958223 이슈 역대 아이돌그룹 데뷔나이.txt 12 19:37 841
2958222 유머 유튜브 시작 10개월만에 급격히 침착맨화된 안성재 ㅋㅋㅋㅋㅋㅋ 8 19:36 1,366
2958221 이슈 사대부 명문가 규수로 자란 자부심과 만만치 않은 기존쎄 느껴지는 인현왕후 실제 성격 6 19:36 1,234
2958220 기사/뉴스 새해 시작 송가인과 함께…매거진 커버 장식 1 19:35 187
2958219 이슈 송하예 'LIE (2026 ver.)' 멜론 일간 추이 2 19:34 208
2958218 이슈 여기 푸절미 하나요! 🐼 10 19:34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