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사이 부산에 기상 관측(1904년)을 시작한 이래 가장 강한 비가 쏟아졌다. 또, 전라·경남·제주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뱃길이 끊기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간밤엔 부산 등에 폭우가 쏟아졌다. 부산은 이날 0시 4분부터 1시간 동안 61.2㎜ 비가 내렸다. 근대적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래 6월에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비가 쏟아부은 것이다. 이 정도면 '우산을 써도 다 젖을 정도의 비'다. 종전까지 부산의 6월 1시간 강수량 1위 기록은 1971년 6월 26일 기록된 50.1㎜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7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