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굽네치킨이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 씨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12일 굽네치킨은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발히 소통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친밀감을 쌓아온 추 씨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추 씨는 오뚜기 '짜슐랭', 롯데칠성 '핫식스 더 프로', 사조대림 '쟌슨빌 캔햄' 등 주요 식음료 브랜드에서 연이어 모델로 기용되며 업계 내 'F&B 블루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굽네치킨은 이번 모델 발탁을 브랜드 이미지 전환의 신호탄으로 삼고, F&B 업계 트렌드인 '헬시플레저'를 강조한 마케팅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추성훈 씨는 '건강한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발탁을 계기로 브랜드 소통량 증가와 MZ세대 대상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굽네치킨은 추 씨와 함께한 신메뉴 '굽네 장각구이' 광고 캠페인을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며, 향후 디지털 채널 중심의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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