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최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11일 정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8시간가량 조사했다.
검찰은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경남지사와 강원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 공천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정 전 실장은 당시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34689?sid=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