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 정대협에 500만원 배상하라"…법원 판결
9,799 26
2025.06.13 16:19
9,799 26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 등의 발언을 한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교수가 정의기억연대 전신에 해당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5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3일 법조계와 정의기억연대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이관형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5분 정대협이 류 전 교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선고기일을 열고 류 전 교수가 정대협에 5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


정의연은 선고 직후 입장문을 내고 "류석춘은 손해배상청구 소송 패소를 인정하고 반성하며 피해자들께 사죄해야할 것"이라며 "피해자들의 인권을 지키고 무너진 역사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역사왜곡을 저지르는 자들을 더 이상 용인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류 전 교수는 지난 2019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전공과목인 '발전사회학'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와 매춘을 동일시 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반박 취지의 발언을 하는 여학생에게는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고 되물은 것으로 알려지며 성희롱 논란도 일었다.

이에 당시 정의연은 류 전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정대협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것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서울서부지법에 위자료 1억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한편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 2월13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일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류 전 교수의 '위안부 매춘' 발언에 대한 무죄 이유로 "피해자 개개인에 관한 구체적 사실의 진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류 전 교수가 강의 도중 '정대협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허위 진술을 하도록 교육했다' 등의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유죄로 판단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0260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416 01.08 58,7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9,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42 이슈 고전명작) 김치데이 05:46 33
2959641 이슈 버터 vs 계란 vs 식초 혈당 실험... 의외의 1위 05:44 112
2959640 이슈 악플 개끼는 리모델링 후기(고전) 4 05:40 286
2959639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3 05:32 265
2959638 유머 새벽 4시에 요들송 부르다 만난 고라니 5 05:25 363
2959637 유머 만취해서 여우에게 술주정 부리는 어린왕자 05:14 148
2959636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27 05:05 1,294
2959635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11 04:44 1,636
295963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125
2959633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8 04:36 1,848
2959632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4 04:35 1,045
2959631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4 04:34 930
2959630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4 04:31 654
2959629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3 04:30 1,134
2959628 유머 냄새도 좋고 먹을수 있는 양초 6 04:23 915
2959627 이슈 사막에 설치된 큰 파이프 앞에서 에코효과로 듀엣처럼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 1 04:22 240
2959626 이슈 하루에 성폭행 2차 가해 악플이 1,000개씩 달립니다. 37 04:00 1,897
2959625 이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악플포함) 처벌에 대한 특별법 서명해줘 7 03:58 260
2959624 정치 "20억이면 막 훔친다" 대통령 지적에…기술탈취 과징금 50억으로 4 03:42 774
2959623 유머 엄마고양이의 시점 경험하기 11 03:32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