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씨부인전’에선 악녀 역할이었는데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티파니영의 말에 연우는 “전 사실 진짜 걱정했다. (서구적인 이미지에)고전미가 느껴지는 얼굴이 아니지 않나. 처음에는 이질감이 들면 어떡하지 걱정이 됐다. 다행히 한복 해주실 때 어울리는 것으로 잘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특히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차미령 역으로 활약한 연우는 ‘구덕이’ 역의 임지연과의 호흡에 대해 “극중에서 (구덕이가) 저를 지켜주시고 배려해주는데 현장에서도 다정하시고 ‘연우 너 열심히 하는 거 알아’라고 지나가듯이 말씀을 해주셨는데 ‘나도 선배의 입장이 됐을 때 이런 선배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악녀 캐릭터 때문에 오해 받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진짜 많다”라며 “ 친구 부모님들께서 오해를 많이 하신다. 왜냐면 어르신들께서 드라마 보시며 과몰입을 많이 하지 않나. ‘걔 원래 약간 그럴 것 같다’ 하시다가 가끔 친구 어머니와 통화를 하게 됐을 때 (씩씩하게) ‘어머니 안녕하세요!’하면 오해를 푸신다. 또 ‘옥씨부인전’ 보시고서 (오해가)많이 풀리셨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