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민석 "직장인 점심값 굉장히 고통스러울 것…송구스런 마음"
10,575 12
2025.06.13 12:18
10,575 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07172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주부들은 장바구니 물가에, 직장인들은 점심값에 굉장히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느껴서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3일 서울 종로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경청 간담회'를 열고 "취임 전이지만 정부는 움직여야 한다. 정부에 문제 제기를 한다는 차원에서라도 식품 물가를 최우선 관심사로 가져보는 게 좋겠다 싶어서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대학생 1000원의 아침밥'과 '경로당 주5일 점심'을 해결해 본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정책적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서 본다면 '직장인 든든한 점심'까지 연동되는 3종 세트로 발전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문제 진단이 첫째고, 대책을 현실적으로 세워야 그것이 유능한 정부고 정책이다. 이재명 정부의 모든 공직자들도 국민 공복으로서 그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사실 대표적인 서민 문제인 라면 문제만 해도 생각할 게 많다. 과거처럼 기업의 판매가를 가격 규제 형식으로 막 내리누를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간 거 아니겠나. 합리적인 시장 가격의 자율성이라는 걸 살려야 한다"라면서도 "그렇지만 서민 물가를 안정시켜야 한다는 정책적 요구가 존재하고 정부는 그런 일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 걸 어떻게 조화할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결국 향후 정책은 시장 가격에 직접 개입하는 건 지양해야 하지만 유통 과정이 불분명한 품목에 대해서는 거래 투명성을 높여서 거래의 불투명성으로 국민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은 고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비용 문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 등이 어떻게 협력할지 처음부터 고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생활 물가는 여야도 없고 대선 승패도 없고 보수 진보도 없는 문제다. 바로 여야가 협력해 머리를 맞대고 풀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배달비 문제에 대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중개 수수료 문제가 크다"며 "윤석열 정부의 자율 규제는 실패했다고 본다. 이미 중개 수수료에 대한 적정선을 어떻게 할 건지 입법을 포함한 고민이 시작되고 있고 정부도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14 00:05 16,2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1,1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326 이슈 알파드라이브원 FREAK ALARM 멜론 탑백 추이 20:01 8
2960325 이슈 맨날 배달음식 시켜먹으면서 스트레스 푸는 사람의 건강상태 ㄷㄷㄷ 20:01 147
2960324 유머 홍이삭의 조권 체험기💪 (feat.연예인의 삶이란..) | 이혈테라피, 재활치료, 웨이트 20:00 35
2960323 유머 아무래도 모자에 자아가 있는거 맞는듯 벗기니까 이상해졌잖아 20:00 134
2960322 이슈 일본에서 아이돌 좋아하는 여대생 100명 이상에게 물어본 올해 흥할 것 같은 아이돌.x 2 20:00 210
2960321 유머 손종원 임기응변봐 헤드셰프라 말보다 행동임 멀리서 상황 캐치하지마자 말벌아저씨마냥 얼음가져다주고 잽싸게 밴드 붙여줘 1 19:59 408
2960320 이슈 검은 왜가리의 사냥법 19:59 49
2960319 유머 뒤에서 말나온다고 조심하라는 친구 1 19:59 242
2960318 이슈 터키가 이란보다 더 폐쇄적인 분야 (ft.종교) 19:57 506
2960317 이슈 보면 눈이 시원해지는 영상 (인피니트 엘) 3 19:55 173
2960316 이슈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엔비디아 장기 투자자의 일지.jpg 2 19:54 1,228
2960315 이슈 여자 버츄얼 그룹 아이리제 뤼네 샤나 제로 활동 중단 8 19:54 748
2960314 유머 안경때문에 결혼 한 사람 1 19:54 1,179
2960313 기사/뉴스 "망해가던 카페였는데 1억씩 팔아요"…동네 사장님들 살린 '두쫀쿠' [현장+] 12 19:54 1,473
2960312 이슈 후리스 와서 입혀봤는데 다리가 너무 짧아서 소매를 두번 접어입었다 5 19:54 986
2960311 이슈 어디가서 카톡 읽씹 잘 안당한다는 남자.twt 1 19:53 742
2960310 이슈 돼지야 그렇대.... 3 19:53 394
2960309 정치 지난 12월 2일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행사 영상. 이재명 분장을 한 사람을 폭력적으로 끌어내는 연극을 하고 있다. 3 19:53 248
2960308 이슈 뉴진스 슈퍼샤이 & 뉴 진스 작곡가 다니엘 계정 팔로우 7 19:52 1,681
2960307 유머 제주도민에게 횟집 추천 받으면 안되는 이유 8 19:52 1,086